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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실세 된 머스크…美 관료주의 대수술 나선다 2024-11-13 16:27:56
했다. 불필요한 규제에 쓰이는 정부 예산을 줄이고, 공무원에게도 더욱 철저한 성과평가를 도입하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라마스와미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이어왔다. 경선 당시 그는 미국의 국방력 강화 필요성과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 등을 주장했다. 지난해에는 연방수사국(FBI), 교육부, 원자력 규제위원회 등...
'트럼프가 홀딱 반한' 막강파워 머스크, 관료주의 수술 집도한다 2024-11-13 12:15:20
2017년 트럼프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자문위원회와 제조업일자리위원회 두 곳의 자문위원을 맡아 참여했다. 하지만 2017년 트럼프 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자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자문위원직을 사임했다. 지난해 9월 발간된 유명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머스크 전기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트럼프의 첫 대통령 ...
"애국자 머스크가 'DOGE' 이끈다"…트럼프 '파격 발표' 이유 2024-11-13 12:12:42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성위원회(DOGE)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가 ’도지 코인‘으로 유명한 것에서 유래한 듯한 이름이다. 머스크는 정부의 비효율성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트럼프 정부를 도와 정부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 글에서 “머스크는...
은행, 정책 서민금융 출연금 늘린다…연간 986억원 추가확보 2024-11-13 12:00:05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14일부터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정책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트럼프 "'미국 구하기' 핵심"(종합) 2024-11-13 11:42:54
원자력 규제위원회 등 연방정부 기관을 없애겠다고 공약한 바도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다. 그 뒤 레이스를 중도하차한 후엔 트럼프 당선인을 전폭 지지하며 그의 최측근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 신시내티의 인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라마스와미는 신약 개발에 기술을 접목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인 '로이반트...
금융위원장 "증시 모니터링 강화…적시 대응토록 준비 태세" 2024-11-13 11:40:51
위원회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부 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전 세계적으로 주가와 금리, 환율 등 시장 변수들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고 시장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원전 예산' 정부안 통과에 원전주 동반 강세 2024-11-13 09:53:54
장 초반 상승세다. 정부의 원전 관련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는 소식이 긍정적 투자심리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4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2.64%) 오른 2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우진엔텍(2.67%), 우리기술(1.34%), 한전기술(1.32%) 등도 오름세다. 전날 정부가...
울산시, 국비 확보 사활…국회 상임위·예결위 찾아 지원 요청 2024-11-13 07:48:44
2025년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를 찾는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이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임이자 환경노동위원, 윤종오·곽규택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차례로 만나 국회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국회 증액이 필요한 시 사업은 6개 상임위 소관 2...
"왜 칼부림 협박까지 받아야 하나요"…원성 터진 동덕여대 [현장+] 2024-11-12 20:03:18
단과대 학생회, 동아리 등이 모여 총력대응위원회를 발족했고, 단체 행동을 잇고 있다. 동덕여대는 이날 오후 총장 이름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남녀공학 전환 안건은 의견수렴절차를 거칠 예정이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다만 재학생들의 시위에 관련해선 "교내 폭력사태가 발생 중인 것을 비통하게 생각한다"며 "책임...
이주호 "의대생들과 오해 풀어…내년엔 학교로 돌아오게 할 것" 2024-11-12 17:54:13
무상교육 예산은 1조원이 되지 않아 교육청이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고교 무상교육 경비를 국비로 지원하는 특례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통과한 것에 대해선 “국무위원으로서 국가 전체 살림살이를 걱정해야 하는데 우리만 예외적으로 허용해달라고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