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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퇴장한 해리스…지지자들에겐 "포기하지 마라" [2024 美대선] 2024-11-07 07:17:22
"오늘 당선인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하며 그의 승리를 축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와 그의 팀이 과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금 사람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쿠바, 허리케인 피해복구 중 또 강력 허리케인…곳곳 정전 2024-11-07 06:58:16
"오늘 오후 상륙해 목요일(7일) 새벽에 섬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쿠바 전력청은 페이스북에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국가 전역의 전력 공급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비필수 시설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등의 비상 프로토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쿠바 관영 그란마는 정부가 섬 대부분 지역...
흑인 지지자들 탄식·눈물…해리스, 6일 오후 하워드대 찾아 연설 [2024 美대선] 2024-11-07 01:51:24
5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DC 하워드대학교 개표관람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욕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당초 해리스 부통령은 이곳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이었다. 오후 9시부터 집결하라는 안내에 따라 방문한 현장에는 8시부터 수천 명의...
첫 상원의원 앤디 김, 120년 한인史 다시 썼다 2024-11-06 18:18:36
오늘은 출발점이며, 우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니라 국가를 치유하기 위한 하나의 운동”이라며 “우리에게 더 많은 공통점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운동, 공공 서비스가 자랑스러운 일이 되도록 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성별, 인종별, 지역별 갈등이 극대화한 점을 두고 한 말이다. 김 의원은...
[美대선][르포] 해리스 모교 하워드大, 축제모드서 급전직하 '침묵' 2024-11-06 17:17:31
학교 졸업생 선배가 그 역사를 쓰는 순간을 함께 할지 모른다는 설렘으로 가득 차 보였다. 이 학교 정치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흑인 여성 레이첼 씨는 "그녀(해리스)가 하워드대학을 다닌 흑인 여성이라는 점이 내게 큰 의미를 갖는다"고 소개한 뒤 "나는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흑인...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 성료 2024-11-05 17:27:46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시대변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고, 정치·경제·사회적 위기가 복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미래의 전망은 더욱 불확실 해졌으며, 미래를 예측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경영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점에서 “오늘의 행사가...
커플 만들어 주는 스님이라니…'나는 절로' 인기 폭발 [현장+] 2024-11-05 13:36:21
가는 것"이라며 "여러분도 오늘 행사에서 어떤 사람에게 어떤 감정이 드는지를 잘 살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각각 네 팀으로 나뉘어 표고버섯 조청 조림, 애호박 두부찜, 열무 된장무침, 감말랭이 고추장 무침을 직접 조리했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암사 인근에서 재배한 채소와 직접 담근 고추장, 매실청...
[美대선 D-1] 해리스, 흑인·아랍계 구애…"의견 달라도 적 아냐" 통합 역설(종합) 2024-11-04 15:56:15
또 "오늘 우리나라의 성격을 결정지을 순간을 앞둔 지금 예레미야의 예언이 매우 긴박하게 다가온다고 믿는다. 우리는 진정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계획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우리의 일과 일상적 선택,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그리고...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에…아들 "공황장애로 힘들었다" 2024-11-04 11:00:10
오늘 하루는 내 루틴대로 따라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아귀찜 재료를 사 와 함께 만들자고 했지만, 할리는 콩나물을 다듬다가 짜증을 내며 방으로 들어갔다. 명현숙은 그런 남편에게 “내가 왜 아귀찜을 만드는지 생각은 안 해봤냐?”며 오열했다. 명현숙은 “예전에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아귀찜이 먹고 싶어서 사...
올해를 빛낸 K-제약·바이오 11곳…"글로벌 리더로 도약" [2024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대상] 2024-11-04 09:28:17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형기/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지난 20주년 동안에 한국이 신약개발의 영역에서는 그닥 내세울 만한 리더십이 없었는데 드디어 한국에서도 '신약을 위한 신약'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신약이 개발됐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사샤 세미앤추크 한국 노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