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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③…지옥 같은 '헬(hell)렐루야' 2022-04-19 17:13:49
리듬이 무너진 느낌이 들었다. 머릿속으로 ‘몸통 스윙’을 계속 되뇌였지만, 실제론 팔로만 쳤다. 9번홀(파4·395야드) 티샷은 왼쪽으로 감겨 솔잎 러프에 떨어졌다. 3번 아이언으로 끊어친 세컨드 샷은 나무 밑둥을 맞았다. 그나마 페어웨이 쪽으로 뱉어준 게 고마울 따름이었다. 4번만에 그린 위에 공을 올렸지만, 이번...
[배경은의 윈터 골프] 와이파이 샷?…책 한권으로 페이스 각도 체크해보세요 2022-02-28 17:38:07
백스윙 연습을 해보세요. 팔이 아니라 오른쪽 어깨가 리드한다는 생각으로요. 오른손을 들어 올릴 때 계속 거울을 보면서 책의 면이 한쪽으로 튀어나오지 않는지 확인하시고요. 이를 반복하다 보면 (손목이 자연스럽게 꺾이는) 코킹 동작으로 연결되는 시점이 언제인지도 아시게 될 거예요. 손목이 너무 빨리 꺾이는 ‘얼리...
'필드 위 악동' 존 댈리父子, 27언더 대회 최소타 우승 2021-12-20 17:04:47
220야드 지점에서 특유의 오버 스윙으로 그린 위에 공을 올렸다. 댈리는 2인 1조로 경기하는 이 대회에서 아칸소대 골프팀에서 뛰는 아들 존 댈리 주니어에게 많이 의존했다. 이글 찬스는 놓쳤지만 직접 버디 퍼트를 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댈리는 “이렇게 큰 대회에서 아들과 함께 우승하는 건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나이스 패션에 나이스 샷~…올 가을, 골프는 '스타일'이다 2021-09-23 15:42:55
살리면서 ‘한끗’도 놓치지 않았다. 스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큰 일교차에 대비해 보온기능을 지켰다. 캘러웨이어패럴 관계자는 “골프웨어지만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기존 골프웨어의 틀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 FJ는 올 시즌 일반 골퍼의 감성을 두드렸다....
'라켓소년단' 탕준상, 이재인에 '우승 고백' 예고…풋풋 설렘 전달 2021-07-13 09:52:00
조급한 스윙을 보이면서 팽감독(안내상)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한세윤은 “경기를 빨리 끝내면 소체 뛸 수 있다”는 말에, 부상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오버페이스를 펼쳤던 것. 결국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둔 한세윤은 급히 소년체전 결승전에 참여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순간 먹구름 가득한 하늘에...
김기환 코치 "기술적인 부분 더 보완하면 아림인 美무대에서 통할 것" 2021-01-08 17:08:41
‘오버’됐던 백스윙의 범위를 잡아준 것도 김 코치였다. 그는 “아림이와 ‘오버 스윙을 하지 않는 것’을 최종 라운드 목표로 약속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6월 시작됐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자신에게 맞는 코치를 찾던 김아림이 먼저 연락했다고 한다. 김아림은 전화를 건 당일 레슨을 요청했고, 김...
"부드럽고 균형잡힌 복사근 만들어 스윙파워↑" 2020-11-20 17:24:57
스윙 스피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복사근은 필요 이상의 동작을 방지해줘 오버 스윙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무릎 꿇은 채로 몸통 들어올리기’ 동작은 이런 복사근을 단련하는 동작이다. 김 대표는 “복사근 외에도 어깨 근육과 고관절 바로 밑 다리 근육까지 함께 동작에 동원돼 움직이기 때문에...
"스윙 크기 절반만…임팩트 좋아져 거리 더 나가죠" 2020-11-19 18:08:15
여유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스윙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오버 스윙도 당연히 방지할 수 있고요, 또 헤드업 등 평소 고질병처럼 여겼던 악습관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피니시 동작을 생략하다 보니 ‘치킨 윙’ 같은 악습관도 자연스레 잡힙니다. 그렇다고 비거리가 확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피니시 동작을 생략하는 것에만...
'하이에나' 김혜수 비서라고? '보건교사 안은영' 오경화 활약 2020-10-07 18:34:23
법한 그런 캐릭터다. 오경화는 자칫 하면 오버스러울 수 있는 캐릭터를 엉뚱한 매력의 소녀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천진한 눈빛은 물론, 짝사랑 상대에게 언제나 직진인 언행까지 여고생 그 자체다. 꾸밈 없는 솔직담백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며 웃음 짓게 만드는 것. 덕분에 오경화...
손안에 펼쳐진 그린서 프로들 '꿀팁 레슨'…비거리가 쭉쭉 느네 2020-09-22 15:32:48
백스윙 쉽게 하기최나연은 유튜버로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LPGA 현역 출신 중에서 가장 먼저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를 10만여 명 가까이 확보했다. 기존 채널들과 다른 수십 년간 이어진 골프학습과 투어실전이 녹아 있어 팬들의 신임이 두텁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비거리를 내기 위해선 백스윙을 천천히 할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