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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 확산…사망자 5명으로 늘어 2024-03-29 16:41:14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의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섭취하고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사건 경위와 대응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회사가 전날 밤까지 집계한 사망자 수는 5명, 입원 환자 수는 11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현재 병원을 다니거나 통원을 희망하는 소비자도...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식품 섭취 사망자 4명으로 늘어 2024-03-28 14:20:02
고바야시 아키히로 고바야시제약 사장은 이날 오사카시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피해 확대 방지와 원인 규명을 위해 전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바야시제약은 지난 22일 홍국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복용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홍국 콜레스테 헬프' 3종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커지는 日 '붉은누룩' 건강보조제 공포…사망자 4명으로 늘어 2024-03-28 13:56:47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바야시제약 본사가 있는 오사카시는 전날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이 업체가 리콜하겠다고 한 '홍국 콜레스테 헬프' 등 3종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오사카시 보건소는 문제가 된 제품을 생산한 도야마현과 기후현 공장 조사를 해당 지역에 의뢰했다.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일본 정...
일본서 '이것' 먹지 마세요…신장병 등으로 수십명 병원行 2024-03-25 23:17:54
"후생노동성이 고바야시제약 본사가 있는 오사카시와 긴밀히 협력해 원인 규명과 적절한 자발적 회수 실시 등 건강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형 악재로 고바야시제약은 25일 도쿄증시에서 하한가를 맞으면서 전일 대비 16.51% 폭락한 5056엔에 마감했다. 고바야시제약은 제품의 환불 등에...
"구라시키에 모네·고갱 있대"…유럽서도 日소도시 찾아온다 2024-03-05 19:08:49
생겼다. 오사카시 출연 재단과 민간이 공동 운영하는 나카노시마미술관은 2022년 개관 첫해 영업이익을 냈다. 1층 레스토랑에서 낸 수익과 맞은편 가구점이 내는 임대료 수입의 영향이 컸다. 일본 카레 냄새가 풍기는 레스토랑 앞에는 평일에도 긴 줄이 늘어서 있었고 가구점도 손님으로 북적였다. 교세라미술관도 2층을...
오사카 엑스포 '최대' 한국관 내일 첫삽…전시에 AI 등 활용 2024-02-27 17:36:57
테마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5년 오사카 엑스포는 오사카시 서쪽 인공 섬인 유메시마에서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개최된다. 엑스포 전체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며, 참가국은 '생명을 구하다', '생명에 힘을 부여하다', '생명을 연결하다' 등 세...
日경찰, 이란에 화물선 부정수출업체 수사…"UAE 판매 허위신고" 2024-02-07 10:30:45
수출 대상국을 아랍에미리트(UAE)라고 허위 신고한 혐의로 오사카시 소재 선박 매매·중개업체를 수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독립행정법인 '철도·운수기구' 등이 소유했던 화물선을 2021년 4월 경쟁 입찰에서 약 3천200만엔(약 2억9천만원)에 낙찰받았고, 다음 달 UA...
中, 2035년 엑스포 유치 전략?…오사카에 최대규모 해외관 착공 2024-02-04 11:29:07
오사카시 유메시마에서 중국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런홍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은 기공식에서 "중국관이 오사카 엑스포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국의 명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관 부지 면적은 약 3천500㎡로 해외관 가운데 가장 크다. 외관은 중국에서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글자를...
일본인 3명 중 1명만 "오사카엑스포 가고 싶다"…2년새 18%p↓ 2024-01-31 18:16:22
오사카부와 오사카시가 지난해 12월 오사카부 주민 4천 명과 이외 지역 주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오사카 엑스포에 "가고 싶다"와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가고 싶다"는 응답의 합은 33.8%였다. 같은 조사에서 2021년도에는 오사카 엑스포에 갈 의향을 나타낸 응답자가 51.9%였고, 2022년도에는...
日인권단체, '한복조롱' 日의원 "재일특권 존재" 주장 철회 요구 2023-11-15 21:22:12
15일 철회를 요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사카시 인권단체 '코리안NGO센터'는 이날 스기타 의원이 지난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재일특권' 관련 글을 삭제해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재일특권은 일본의 극우 성향 누리꾼인 '넷우익'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알려졌다. 코리안NGO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