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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시동 걸었다가 '펑'…포항서 10일간 화재 9건 2022-09-16 17:59:14
침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새벽 남구 오천읍 한 주택 주차장에선 운행을 마치고 주차됐던 차량이 불타기도 했다. 이 차량 역시 침수 피해를 봤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수의 화재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태풍 피해가 있던 당시 자택에서 먼 거리에 차를 주차해 침수 정도를 몰랐던 사례가 많았다. 침수 차량 화재의 원...
침수차 시동 걸다 `펑`…포항서 잇단 침수 피해 차량 화재 2022-09-15 18:40:33
1시 17분께 남구 오천읍 한 주택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다. 이 차 역시 침수 피해가 났고 물이 빠진 뒤 시동을 켰다가 운행을 마친 상태였다. 다른 6건의 사례 역시 침수차를 주행한 뒤 시동을 끄고 세워둔 상태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침수차 화재의 경우 물이 차 있던 엔진룸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동 건 뒤 불 나"…포항 침수차 8대 잇단 화재 2022-09-15 17:32:12
차량이다. 이날 오전 1시17분께 포항 남구 오천읍 한 주택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도 불이 났다. 침수 피해를 입은 뒤 시동을 걸었던 차량이었다. 나머지 6건의 사례도 주행한 뒤 시동을 끄고 세워둔 상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물이 차 있던 엔진룸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차량...
"10㎞ 30만원"…포항 수해민 울리는 견인차들 2022-09-08 16:39:44
남구 오천읍에 사는 신모씨(48)는 “침수된 차량을 빨리 수리해야 하는데 보험사는 기다려달라는 말만 반복한다”며 “사설 구난 업체를 불러 12㎞ 이동하는 데 28만원을 줬다”고 말했다. 현지 보험사들도 쇄도하는 견인차 출동 요청을 다 소화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7일부터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우리 집에 씻으러 오세요"…태풍 후 포항 맘카페 근황 2022-09-08 10:25:24
남구 오천읍의 한 헬스장은 단수로 씻을 수 없는 이웃을 위해 헬스장 내 샤워실과 화장실을 무료 개방했다. 헬스장 측은 인스타그램에 "태풍으로 피해 본 주민분들께 센터 화장실, 샤워장을 무료 개방한다. 피해 복구가 완전히 될 때까지 오셔도 된다"고 알렸다. "우리 집 욕실에서 샤워해도 된다. 편하게 오시라", "휴대폰...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총력 2022-09-07 16:44:03
오천읍 509.5mm 등/포항시 발표자료 기준)가 내린데다 만조 시점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이 겹쳤다. 이로인해 포항제철소 바로 옆 하천인 냉천이 범람해 제철소 상당 지역이 침수됐고, 이어 제철소 내 모든 공장이 정전되면서 가동 중단을 연장하게 됐다고 포철측은 밝혔다. 포스코 인사문화실 정영욱 대리는 "태풍이라는...
포항서 추가 신고된 실종자 2명 타지역 피신…"안전" 2022-09-07 12:56:45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사찰 인근에서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실종 신고자들을 수색했다. 그러나 추가로 확인한 결과 이들은 타지역으로 피신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몰 추정된다는 소식에 급하게...
입 연 '포항 풀빌라' 주인…"父 자부심 담겨, 부실공사 아냐" 2022-09-07 07:25:34
공사라든지 바이럴(마케팅)이라고 하는 등의 댓글은 저희 가족에게 조금은 아픈 얘기다. 부디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 지역에는 지난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 사이 시간당 최대 104.5㎜의 비가 쏟아졌다. 포항 남구 오천읍 재래시장과 이마트 포항점 등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중대본 "태풍, 사망 10명·실종 2명·부상 3명" 2022-09-07 07:18:40
6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 포항 남구 오천읍의 아파트에서도 지하 주차장에 차를 옮기러 갔던 66세 여성이 실종됐다가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포항의 다른 70세 여성은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설피해는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1만1천934건,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파이프 매달려 13시간 버틴 생존자…"아이들 생각에 포기할 수 없었다" 2022-09-06 23:35:17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포항시 오천읍 아파트에서도 차를 빼러 나갔던 60대 여성이 실종 6시간 만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고,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는 또 다른 여성 A씨(75)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병대 1사단은 이날 오전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