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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친사회적 행동·사랑도 촉진" 2022-08-14 11:16:17
옥시토신 활성이 테스토스테론을 투여받지 않은 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켈리 교수는 "지금까지 옥시토신과 테스토스테론의 활동이 뇌에서 겹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이유는 몰랐다"며 "이 연구 결과는 두 호르몬이 친사회적 행동을 촉진하는 데 함께 작용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우영우 자폐증' 치료할 신약 나오나 2022-07-24 17:14:22
뒤 장과 연결된 신경을 자극해 뇌의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관계 형성이 서툰 점이 자폐증의 주요 증상인 만큼 옥시토신이 자폐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월 공개한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SB-121은 임상 환자 수는 적지만 자폐증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 배 대표는...
"분만 유도 옥시토신 장시간 투여하면 출혈 위험 높아" 2022-05-13 21:19:18
분만(vaginal delivery)의 경우, 12시간 이상 옥시토신 투여가 계속된 그룹은 12시간 미만 옥시토신 투여 그룹보다 분만 전후 또는 분만 중 출혈 위험이 47% 높았다. 정량적 혈액 손실도 평균 2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왕절개 분만(cesarean delivery)에서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분만 유도 옥시토신 장시간 투여, 출혈 위험↑" 2022-05-13 11:55:31
분만(vaginal delivery)의 경우, 옥시토신 투여가 12시간 이상 계속된 그룹은 옥시토신에 12시간 미만 노출된 그룹보다 분만 전후 또는 분만 중 출혈 위험이 47% 높고 정량적 혈액 손실이 평균 2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왕절개 분만(cesarean delivery)의 경우는 두 그룹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
'사랑호르몬' 옥시토신 사나운 사자도 경계심 풀게 만든다 2022-03-31 16:25:56
'사랑호르몬' 옥시토신 사나운 사자도 경계심 풀게 만든다 사자 코에 뿌리고 반응 관찰…먹이 앞에선 소용 없어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사랑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백수(百獸)의 왕'인 사나운 사자마저도 유순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자의 코에 이 호르몬을 뿌렸더니...
[신희섭의 뇌가 있는 풍경] 이타심은 어떻게 생겨날까? 2022-03-09 21:08:38
뇌 전대상피질에서 옥시토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보고도 있다. 전대상피질은 공감 능력을 관장하고, 옥시토신은 관심과 배려에 중요한 호르몬이다. 요컨대 이타심도 뇌 기능의 산물인 것이다. 사람은 이타적 행위를 하면서 생의 의미를 실감한다. 인생에 가치를 느끼고 목표와 방향을 얻는다. 그렇기에 인생의 방향에...
[천자 칼럼] '의욕 호르몬' 도파민 2021-11-25 17:54:04
심신이 안정되면 ‘애정 호르몬’인 옥시토신 분비까지 늘어난다. 부드러운 스킨십과 다정한 대화, 깊이 있는 교감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한다. 의학계에선 이렇게 신비로운 호르몬의 힘을 깨워 일상에 활용하는 게 건강장수의 비결이라고 입을 모은다. 70대가 돼도 ‘항노화 호르몬’인 성장 호르몬이 30대의 20%까지...
지놈앤컴퍼니 "장내 미생물로 자폐증 신약 만들 것" 2021-10-04 17:07:56
여러 글로벌 제약사가 옥시토신과 유사 계열인 바소프레신을 약물로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시판이 허가된 것은 없다. 반감기가 짧고 뇌까지 약물을 전달하기가 어려워서다. 배 대표는 “SB-121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효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B-121에는 사이오토바이오사이언스의...
지놈앤컴퍼니, 자폐증 1상 연내 완료…"주인 없는 30조 시장 공략" 2021-09-28 13:54:25
밝혀졌다. 이후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이 옥시토신과 유사 계열인 바소프레신을 약물로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시판이 허가된 것은 없다. 반감기가 짧고 뇌에 전달하기가 어려워서다. 배 대표는 “SB-121은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효능을 유지시킬 수 있다”며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의 ABT...
[신희섭의 뇌가 있는 풍경] 모성애는 당연한 걸까? 2021-09-08 17:41:53
‘옥시토신’ 호르몬의 작용이 필수적이다. 옥시토신은 출산과 모유 분비를 돕고 유대감, 신뢰, 배려심 등에 관여해 ‘사랑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이 같은 신경세포 변화가 교육을 통해서도 이뤄진다는 점은 흥미롭다. 처녀 생쥐가 어미 생쥐와 함께 살면 새끼 돌봄 행동을 배운다. 이는 투명 칸막이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