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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펀드 대신 리츠...자산운용사들 잇단 리츠AMC 인가 2021-05-24 08:59:29
돌리고 있다. 라임·옵티머스 부실 사태 후 신규 부동산펀드 인가가 까다로워진 반면 리츠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운영할 수 있고, 추가 편입도 가능해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달 하나대체투자운용이 리츠자산관리회사(AMC) 겸영 인가를 받았다. 하나대체투자운용은 위탁관리 및 기업구조조정리츠의 위탁은...
금감원, 수석 부원장 대행 체제로…내일 윤석헌 원장 이임식 2021-05-06 18:31:09
키코·사모펀드 사태 등에서 뚝심 있게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임 일부 펀드와 옵티머스 펀드의 100% 원금 반환, 사후 정산을 통한 손실 미확정 펀드 분쟁조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이 과정에서 예방보다 사후 규제·제재에 따른 감독 부실 논란이 있었고...
산업·도시공간·인재 혁신…더 큰 '대구의 미래' 시작됐다 2021-04-22 15:43:52
대구시장은 옵티머스시스템(대표 김남혁)의 성서산단 생산현장을 찾았다. 2009년 창업해 가상현실(VR)기술로 글로벌 군사훈련용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구시의 다섯 차례에 걸친 로봇제어모듈 연구개발(R&D)지원이 결정적이었다. 2019년 12억원이던 회사 매출은 지난해 58억원을 기록했고,...
[사설] '옵티머스 배상책임' 판매사에만 떠넘기고 뒤로 빠진 금감원 2021-04-07 17:47:58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옵티머스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돌려줘야 한다고 결정했다. 지난해 라임펀드 100% 배상 결정에 이어 두 번째다. 판단 근거는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다. 애초에 알았으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사항을 제대로 안 알렸을 때 계약을 취소할 수...
롯데정밀화학, 전일대비 5.37% 상승중... 이 시각 26만6494주 거래 2021-04-05 10:02:00
거래되고 있는데 전일 거래량 대비 218.75% 수준이다. [그래프]롯데정밀화학 일봉 차트 [표] 거래원 상위(10:01 기준) 이 시각 거래소에서 롯데정밀화학 이외에도 디피씨(5.22%), 경창산업(5.65%), 옵티팜(6.21%), 두올(5.51%), 제노코(7.91%)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사설] 집값 잡겠다고 대출금리 인상…정부·은행 '묵시적 담합'이다 2021-03-23 17:52:08
전가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에다 코로나까지 겹쳐 은행들은 가계대출 외에 딱히 수익을 낼 만한 분야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 결과 대출금리는 ‘덜컥’ 인상하면서 예금금리는 ‘찔끔’ 올려 예대마진이 작년 10월 1.78%포인트에서 올 1월 1.85%포인트로 커졌다. 당국이 압박을...
금감원, CEO 징계 앞세워 압박하자…'라임펀드 조기 배상' 수용한 우리銀 2021-03-15 17:44:58
금리 파생결합펀드(DLF),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와 똑같이 판매사에만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이 판매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투자자에게 배상을 압박하는 양상이 되풀이되는 것은 투자자의 자기책임 원칙을 무너뜨리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마켓인사이트]사모펀드 체제 개편 자본시장법 개정안, 정무위 통과 2021-02-25 17:11:33
기사입니다≫ '라임 옵티머스 사태‘같은 초대형 금융사고를 방지하고 개인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내주 중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곧바로 통과될 전망이다. 정무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날 법안소위에서...
[사설] 자기 책임 덮고, 징계권 남발…금감원은 누가 징계하나 2021-02-05 17:40:48
상황인지 의문이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에서 소비자 보호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데는 금융사 경영자들은 물론 금감원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 금융당국은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진입 요건 및 최소 투자금액을 완화해 결과적으로 사고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로 꼽힌다....
[마켓인사이트]'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검찰의 FI 기소결정에 '찬물 뒤집어쓴' M&A 업계 2021-01-28 09:47:32
전 법무부 장관의 코링크PE 사태, 헤지펀드인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로 인해 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까지 '불똥'이 튄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제기되고 있다. 한 PEF 관계자는 "FI 입장에서는 대기업과 소송전이 길어질수록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