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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흑백요리사' 모은설 작가 "대결보다 협력의 감동 남았죠" 2024-10-27 13:29:32
나 자신이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중심이 잘 서 있어야 하고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책임을 지겠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도 했다. 모 작가와 제작진은 흑백요리사의 ‘공정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20명 백수저가 ‘부전승’으로 본선에 오르는 모습이 공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시청자 들의 반발을 살 수 있을...
[토요칼럼] K패션의 남다른 성공 방정식 2024-10-25 17:53:31
짓기로 한 테마파크에 자신들의 IP를 쓰게 해준 것이다. 미션임파서블, 탑건, 스타트렉, 닌자거북이 등 파라마운트의 글로벌 흥행작이 신세계 테마파크의 ‘테마’로 쓰일 전망이다. 이 구상이 실현되면 한국에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생긴다. 한국인의 브랜드 사랑은 유별나다. 브랜드...
해리스, 오바마와 공동유세…"트럼프 당선시 잔인할 정도로 심각"(종합) 2024-10-25 15:24:03
하는 것"이라며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문제, 자존심, 돈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는 정적들을 벌주려고 날뛰면서 왕이 되길 원하는 사람, 독재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을 4년 더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4년 전 대선에서 민주당...
애플 CEO "중국은 핵심 공급망 파트너…R&D 투자 지속 확대" 2024-10-25 15:17:57
CEO는 지난 21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다시 베이징에 오게 돼 기쁘다"며 베이징 유적지를 산책하는 영상을 게시했고, 22일에는 농작물 비닐하우스에서 중국인 대학생과 만난 사진을 올리는 등 중국에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그는 23일 진좡룽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을 만나 애플의 중국...
지금까지 이런 '리어'는 없었다…한국 소리꾼, 판을 뒤집다 2024-10-24 17:58:50
왕을 한국의 전통극단이 얼마나 표현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던 이도 많았다. 공연이 끝나자 이변이 일어났다. 매회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온 것. “당신의 리어는 정말 대단했다!” 분장을 지우지 못한 채 바비칸센터를 나서던 김준수를 알아본 현지 관객들에게 둘러싸이기도 했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김준수를...
박보겸, 2주 연속 우승 발판...“성숙하게 준비하고 싶었다” 2024-10-24 17:49:01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선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게임을 했다”며 “아쉬움 점도 있지만 골프는 다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어프로치샷에서 실수가 몇 차례 나온 것에 대해선 “1라운드 일정이 다 끝났으니 보완할 예정”이라고 했다. 2주 연속 우승에...
박진 "韓, 美 지원받아 中영향력 상쇄하는 리더국가 될수도" 2024-10-22 00:18:44
소장은 "이제는 한국이 자신을 아시아의 반도 끝에 있는 포위된 소국이 아니라 세계에서 더 큰 독립체로 인식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햄리 소장의 이런 우려에 대해 박 전 장관은 "한국의 대중에는 우리의 미래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매우 강력하게 유지하는데 달려있다는 매우 강력한 의견 일치가 있다"고 말했다....
인니 프라보워, 역대 최대 109명 내각 구성…前정부 출신 다수 2024-10-21 14:48:58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 티토 카르나피안 내무부 장관 등 조코위 내각에서 일한 다른 장관들도 이번에 다시 기용됐다. 신설 부서인 식량조정부의 줄키플리 하산 장관과 로산 페르카사 루슬라니 투자·전방사업부 장관도 조코위 내각 장관 출신이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또 자신의 소속 당인 그린드라당 간부인...
즉위 후 처음 호주 찾은 찰스 3세…시민들은 뜨뜻미지근 2024-10-19 11:50:06
여왕 서거 때는 외벽에 검은 조명을 켜고 여왕의 사진을 띄웠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찰스 3세 대관식 때는 그의 사진을 띄우려다 NSW주 정부에서 전기를 아낀다며 이를 취소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찰스 3세가 즉위 이후 영국 외에 자신을 국가 원수로 삼는 14개국 중 하나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입장에서는...
강점을 키워야 탁월한 성과를 만든다[IGM의 경영전략] 2024-10-19 11:14:47
성과를 내는 것은 강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강점에 너무 익숙해져 ‘이 정도는 누구나 하는 것’이라며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점으로 조직을 이끌기 위한 첫째 과제는 구성원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강점 연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