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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더블더블…필라델피아, 시카고 잡고 3연패 탈출 2019-04-07 11:26:36
벤 시먼스의 패스를 앨리웁 덩크 슛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J.J 레딕이 3점 슛에 추가로 얻은 자유투까지 집어넣는 '4점 플레이'를 만들어 내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전반을 57-49로 앞선 필라델피아는 3쿼터 들어 점수 차를 더 벌려 나갔다. 엠비드가 화려한 스텝으로 시카고의 골 밑을 휘저었고,...
'슛 난조' 이대성 "그래도 결정적 순간엔 넣어 만족" 2019-04-03 22:57:15
몫을 다했지만, 공격에서 이대성은 외곽 슛 난조로 고생했다. 3쿼터에 시도한 4개의 3점 슛을 모두 실패한 그는 이날 13개의 3점 슛을 던져 4개만을 성공시켰다. 이대성은 "찬스가 나면 던져야겠다고 생각해 계속 슛을 쐈다"며 "그때 쏘는 게 내 밸런스이기 때문에 잘 안 들어간다고 안 던질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PO 1차전 잡은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수비 더 보완해야" 2019-04-03 22:32:25
몰아넣어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함지훈의 슛이 들어가자 상대 수비가 분산돼 라건아의 공격도 더불어 살아났다. 유 감독도 "함지훈이 오늘 골 밑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이겼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날 모비스에서는 라건아가 30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그를 제외하고도 4명(양동근, 이대성, 함지훈, 섀넌 쇼터)이...
라건아 30점…현대모비스, 4강 PO 1차전 기선제압 2019-04-03 21:28:16
1쿼터에 현대모비스는 박경상과 이대성의 외곽포와 라건아의 골 밑 플레이를 앞세워 공격을 풀었다. 양동근 대신 주전 포인트가드로 선발 출전한 박경상은 1쿼터 중반 연속 3점포로 흐름을 가져와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했던 송교창과 브랜든 브라운을 주로 활용했다....
6강에서 멈춘 꼴찌의 반란…'젊은 kt' 다음 시즌은 더 밝다 2019-04-02 15:33:01
넘어서고 2위까지 올랐다. kt의 무기는 정확한 외곽포였다. 비록 단신 외국인의 잇단 교체 속에 정규리그 후반엔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kt는 정규리그 평균 10개의 3점 슛을 넣어 이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마커스 랜드리와 데이빗 로건 두 외국인 선수가 모두 외곽 슛을 뿜어댔고 조상열과 김영환, 양홍석,...
막 여는 프로농구 4강 PO…분수령은 '1차전, 초반' 2019-04-02 10:48:05
등 베테랑 슈터들의 외곽포가 살아났다는 점이다. 제임스 메이스-김종규의 트윈타워와 김시래-조쉬 그레이가 이끄는 가드진에 포워드 선수들의 슛까지 더해진다면 LG는 빈틈없는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여러 번 LG를 꼽았다. 시즌 상대전적은...
첫 4강 진출 LG 현주엽 감독 "생각 이상으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2019-04-01 22:38:25
106-86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불붙은 kt의 외곽 슛을 막지 못해 전반 내내 끌려다니던 LG는 후반 들어 김종규와 김시래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현주엽 감독은 "외곽 슛을 잡자고 했었는데 전반에 너무 많이 허용했다"며 "상대 컨디션이 좋기도 했고, 선수들도 당황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 들어 선수들이...
김시래 돌아온 LG, PO 5차전서 kt에 역전승…'전자랜드 나와라' 2019-04-01 21:34:58
슛 2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다. LG에서는 김종규가 홀로 15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거의 없었다. 1쿼터 막판 기세를 올리는 김현민의 덩크 슛까지 곁들인 kt는 33-25로 앞선 채 2쿼터를 맞이했다. kt의 외곽포는 2쿼터 초반에도 식을 줄을 몰랐다. 허훈이 3개의 3점 슛을 터뜨리며 '양궁...
30득점 KCC 이정현, 플레이오프서도 맹활약 'MVP의 품격' 2019-03-29 22:22:07
"외곽 수비가 약한 부분이라거나 오늘처럼 안일한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는 정신적인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자평했다. 이정현은 "그래도 이번 6강을 통해 외곽 수비 로테이션 등 팀 디펜스가 좋아졌고, 정신적인 면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브라운이 3쿼터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 때 4쿼터에서 저와 마커스 킨이...
김시래 돌아올 LG vs 양궁농구 살아난 kt…예측불허 4차전 2019-03-29 11:47:10
초반 무시무시한 외곽포 행진을 앞세워 2위까지 올라갔던 kt는 정규리그 후반기에 양궁 농구 명성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채 고전하며 6위까지 떨어졌다. 다 잡은 듯한 승리를 놓친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도 3점 슛 성공률이 20%대 초반에 그쳤다. 그러나 3차전에서 kt는 무려 60%의 성공률로 플레이오프 사상 최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