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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종섭 사퇴로 외교·안보 차질…공수처 '수사권 남용' 조사해야 2024-03-29 17:51:48
25일 만에 사퇴했다. 상대국 호주에 외교적 결례는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야심찬 새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및 구상에도 적잖은 차질이 불가피하다. 당장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양국 간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런종섭 프레임’으로 무차별 공세를 펼쳤지만 그의 임명을...
이재명 "국힘, 위성정당 먼저 만들어 놓고 야당 비난할 수 있나" 2024-02-16 10:37:41
정상 외교를 갑자기 취소한 이유로 만들 수 있느냐"며 "해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국가 정상 외교를 갑자기 취소한 이유가 북한 도발 문제라고 하면 바로 남침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은 "국가 안보에 구멍이 난 대표적 사례이고 이번 일을 망가진 시스템 복구...
[더 라이프이스트-박영실 칼럼] 찰스 3세 등에 손을 얹은 바이든 2023-11-06 09:02:17
상 결례가 불가피했던 경우 사전이나 사후에 충분한 설명을 통해 상대의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다만 의전의 상호주의가 항상 등가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며, 엄격히 적용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의전으로 외교의 방향이 바뀔 수도 서열을 무시하는 것은 해당 인사뿐 아니라 그 인사가 대표하는 국가나...
'일본판 주민등록증' 대혼란에 책임…고노 日디지털상 "석달치 월급 반납" 2023-08-16 18:59:29
외교 결례로 구설에 올랐던 일본의 세습 정치인 고노 다로 디지털상(사진)이 업무상 과실을 책임지겠다며 3개월치 월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16일 도쿄신문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고노 디지털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마이넘버카드(일본판 주민등록증) 보급 확대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대해 “담당 부처...
日세습정치인 고노 다로의 수모…"장관 월급 3개월치 반납" 2023-08-16 11:42:37
대한 외교 결례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일본의 세습 정치인 고노 다로 디지털상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책임을 지고 3개월 치 각료 월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16일 도쿄신문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고노 디지털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마이넘버카드(일본판 주민등록증) 보급 확대 추진과정에서 빚어진...
[사설] 재난 앞에만 서면 항변권 사라지는 한국 사회 2023-07-24 17:42:11
당 내부에서도 나왔지만, “취소하면 외교적 결례”라며 강행했다고 한다. 국회의원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공인이다. 전국적 수해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해외 방문이라면 일정을 조절하는 게 맞다. 그러나 그들 말대로 상대국과 여러 달 전부터 준비해 외교 결례가 되고,...
이 시국에 베트남·라오스 출장 왜? 민주당 일부 의원 출국 2023-07-23 19:06:52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갑자기 취소하면 외교적 결례 문제도 있다"며 "박 의원은 28일 귀국해 환노위 전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박병석 의원실 관계자도 "두 달 넘게 준비된 외교 일정"이라며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으로 진행되는 출장으로, (베트남 방문 이후 라오스로 이동해) 라오스 국회의장도 만나...
[특파원 칼럼] 싱하이밍에 면죄부 준 민주당 2023-06-19 18:18:46
큰 결례를 범한 상황에서도 맞는 말일까. 민주당의 단단한 지지층을 고려하면 중국은 “싱하이밍 사태를 그냥 넘겨도 한국 국민 3분의 1은 용인할 것”이라 볼지도 모르겠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을 상기해보자. 한국 정치권은 잘못이 한국에 있는 것처럼 서로를 탓하기 바빴다. 이는 결국 ‘사드...
이 와중에 중국 간 野의원들…與 "조공·알현 외교" 비판 2023-06-14 18:20:30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싱 대사의 외교 결례 발언이 내정간섭이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중국을 찾아서다. 방중단은 방문 목적이 경제 시찰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방중은 경제 산업 부처가 아니라 외교부 초청으로 이뤄졌다. 중국 측은 방중단에 한국 정부가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 반대만...
野 "오염수 마셔보라"…與 "괴담 퍼뜨려 선동 말라" 2023-06-12 18:10:57
중국의 ‘외교 결례’ 논란에 공세를 집중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은 타국 대사가 우리 정책에 관여하는 데 자리를 깔아주고, 고압적으로 이어지는 막말에 공손히 두 손 모아 들으면서 누구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사대주의적인 ‘중국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