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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속에 뱀 104마리 숨겨 중국서 밀거래하려던 남성 적발 2024-07-10 22:07:23
밀크스네이크, 돼지코뱀, 콘스테이크 등 외래종도 있었다. 중국 해관은 생물안전법과 출입국동식물검역볍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이 남성을 처리할 계획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동물 밀수 거점으로 꼽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현지 당국이 불법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바지에 몰래…中, 살아있는 뱀 104마리 밀수 시도 여행객 적발 2024-07-10 21:29:27
등 외래종도 있었다. 중국 해관은 생물안전법과 출입국동식물검역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동물 밀수 거점이지만, 당국은 최근 몇 년간 불법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호수에 등장한 '공포의 물고기'에…美 발칵 뒤집어졌다 2024-06-13 20:51:07
외래종 담수어가 현지를 발칵 뒤집었다. 생김새가 뱀 머리를 닮은 데다, 육지에서도 오랫동안 죽지않고 기어다니는 이 '공포의 어종' 때문에 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CBS 방송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미주리주 호수에서 '노던스네이크헤드(북부 뱀대가리)'가 낚였다며,...
"산불 났는데 통신두절·소방출동에 1시간"…마우이 화재 보고서 2024-04-18 08:52:02
닫으면서 휴경지가 외래종 풀로 뒤덮였고, 이것이 가뭄의 장기화 속에 쉽게 불붙을 수 있는 '연료층'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울러 섬 전역의 대피로가 산불로 쓰러진 전봇대와 나무, 전선 등으로 막혀 주민들의 대피를 지체시키고 피해를 키웠다면서 "주요 접근 경로를 확인하고 비상 계획을 수립하기...
제주에 '제주 노루'가 없다?…'비상' 2024-03-18 15:04:28
한라산 등 제주 산지에 외래종 사슴류가 250여 마리까지 늘어나면서 제주 노루들이 사슴류를 피해 주변으로 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23호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사슴류는 겨울철 국립공원 인근 마방목지에서 19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중산간 목장...
기후변화에 지구촌 곳곳 '괴물 산불' 신음…"더 잦아질 것" 경고 2024-03-04 17:45:25
잘 타는 외래종 식물이 고온의 영향으로 재래종을 밀어내고 자리를 잡으면서 화재가 심해졌다. 또 지구 온난화로 가뭄이 전보다 더 길어지고 더 극심해지면서 식물이 바싹 말라 화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허리케인의 강도가 급속히 높아지는 등 강풍도 심해져서 급속한 산불 확산을 부채질하고 있다....
"남극 외래종 겨울각다귀, 북극·북미 지역서 기원" 2024-01-10 10:13:55
외래종 유입 방지 공동 대응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에서 발견한 외래종 겨울 각다귀가 북극과 북미 지역에서 기원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 각다귀(Trichocera maculipennis)는 북반구의 동굴 등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남극에서는 15∼20년 전 사우스셔틀랜드 제도에서 처음...
日·싱가포르 '미술 국가대표' 감독 된 한국인들 2024-01-02 18:38:10
밖에서 유입된 동식물 외래종 등 원래 있던 곳에서 밀려난 것들이 공존하죠. 지금껏 주목받지 못했던 ‘경계의 존재’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큰 주제와 자오 런휘의 작품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주제를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영상매체와 설치작업으로 전시를 꾸미려고 합니다.” 그 역시 싱가포르에 사는...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스탈린때 수백만명 굶어죽었다"…우크라 지옥으로 만든 '대기근' 2023-12-20 17:51:04
죽게 했다는 얘기다. 참사 소식을 서방으로 내보내 소련을 고립시키려는, 목숨을 바쳐 혁명적 낙관주의를 망치려 드는 인민의 적을 스탈린은 진심으로 증오했다. 그가 인간계 출신 악마인지 악마계 출신 ‘외래종’인지 헛갈리는 이유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당시의 식인 이야기를 쉬쉬하며 절대 입에...
비용 28만원에도 '빈대 박멸' 문의 쇄도…"외래종 다수" 2023-11-07 18:36:42
7일 서울 영등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얀색 방호복 차림의 방역업체 직원들이 침대 매트리스와 프레임 사이를 들추자 10여 마리의 빈대가 나타났다. 빈대를 잡은 것도 잠시, 창문 몰딩과 천장, 가구 틈 등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자 고온의 스팀과 살충제를 뿌려 빈대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