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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한전·가스공, 1분기 이자로만 1조5천억원 썼다 2024-05-26 06:02:00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분류한 것으로 사실상 영업손실이다. 한전과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을 고스란히 이자 비용으로 내고 있는 셈이다. 이는 전기·가스 요금의 추가 인상 요인이 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차입으로...
가스공사 사장 "요금 인상 반드시 필요" 2024-05-22 15:16:58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외상값'처럼 장부에 적어 놓은 것으로 사실상의 영업손실이다.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5천억원에 이른다. 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위기가 발생한 후에도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해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고 있다. 2022년 이후...
가스공사 사장 "자구 노력만으론 해결 불가…요금 인상 필요" 2024-05-22 15:00:00
심정…수요 적은 여름 인상해야 단계적 연착륙" '외상값' 미수금 13조5천억원까지 증가…현재 원가 80% 수준서 공급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2일 "극단적 상황을 막고자 모든 수단을 가동하고 있으나 자구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해 안정적 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조속한 요...
가스공사 미수금 15조3천955억원…1분기에 3천704억원 줄어(종합) 2024-05-13 17:18:36
못 미치는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해 장부에 쌓인 '외상값' 성격이다. 천연가스 수입 대금 중 가스요금으로 회수되지 않은 금액으로, 가스공사는 가스 구맷값보다 판맷값이 쌀 경우 적자분을 외상값과 같은 '자산'으로 분류한 뒤 가스요금 인상을 통해 회수하고 있다. 미수금은 크게 도시가스용 미수금과 발...
출렁인 코스피에 '빚투' 와르르...반대매매 급증 2024-04-20 08:13:55
이 외상값(결제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 처분해 회수하는 것을 반대매매라고 한다. 최근 1주 동안 코스피가 2,660대에서 2,550대까지 하락하자 미수거래 '빚투'를 한 투자자들의 주식이 주가 급락에 강제 청산당한 사례가 늘며 반대매매 체결액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머니플로우] 중동·금리불안에 코스피 출렁이자 '반대매매' 급증 2024-04-20 08:00:01
투자자가 미수거래 대금을 갚지 못해 생긴 일종의 외상값으로, 투자자가 이 외상값(결제대금)을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처분해 회수한다. 이를 반대매매라고 한다. 반대매매 체결액 급증은 최근 1주 동안 코스피가 2,660대에서 2,550대까지 하락하자 미수거래로 '빚투'를 한 투자자들의 주식이...
원/달러 환율·유가 10% 동반 상승 땐 기업원가 2.8%↑ 2024-04-17 10:13:34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것으로 사실상의 영업손실이다. [표] 국제유가와 환율 10% 상승시 국내 기업 원가 영향 전망 (단위 : %) ┌─────────┬─────────┬────────┬────────┐ │산업/품목 │원유 10% 상승 │환율 10%...
'1달러=1,400원' 고환율에 에너지값↑…무역수지 영향 촉각 2024-04-16 15:58:47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미수금은 지난해 말 기준 15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7천억원 증가했다. 일반 기업 회계를 적용하면 가스공사는 작년 2조원대 영업손실, 4조원대 순손실을 기록한 것이 된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총선 끝' 전기·가스요금 오를까…정부, 인상 여부·시기 고심 2024-04-14 07:01:01
공급하면서 발생한 손해를 일종의 '외상값'으로 장부에 기록해 둔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전후로 국제 가스 가격이 폭등했지만, 이를 판매단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현재는 가스공사가 가스를 팔면 팔수록 손해인 구조다. 지난해 가스공사의 순손실은 연결 기준 7천474억원으로, 미수금을...
'곳간' 마른 상장사…빚은 2배 늘었다 2024-04-03 18:45:17
2022년 12.2회에서 지난해 10.8회로 감소했다. 고객사가 달아놓은 외상값을 현금으로 받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2022년 29.9일(365일/12.2회)에서 지난해 33.8일(365일/10.8회)로 증가했다는 것을 뜻한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기업의 현금흐름 악화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작년 44조1374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