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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탄발전소를 원전으로'…실험 중인 '빌 게이츠' SMR 기업 2023-07-23 14:41:19
물보다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쓰는게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게 테라파워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화력발전이나 풍력발전 등과 비교해봐도 원자력 만큼 전력 생산에서 안전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소듐 원자로에서 냉각재가 흡수한 열은 에너지 저장시설로 이동해 발전에 사용된다....
[르포] '석탄발전소가 원전으로'…차세대 SMR 실증 나선 美 테라파워 2023-07-23 08:00:06
다발·액체 나트륨·용융염 저장방식 등 소듐냉각고속로 주요특성 소개 "2030년 와이오밍서 가동시 차세대 원자로될 것"…한국과 원전협력 강화 추진 (벨뷰<워싱턴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
'오염수 저지' 野의원단, 폭염 덮친 도쿄서 "방류 철회" 촉구(종합) 2023-07-10 22:04:37
다른 나라의 원전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방류된다고 설명하는 데 대해 "정상적인 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와 폭발 사고로 노심이 용융된 원전의 오염수는 다르다는 점에서 거짓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한 IAEA의 종합 보고서는 오염수...
'오염수 저지' 野의원단, 폭염 덮친 도쿄서 "방류 철회" 촉구 2023-07-10 16:15:42
다른 나라의 원전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방류된다고 설명하는 데 대해 "정상적인 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와 폭발 사고로 노심이 용융된 원전의 오염수는 다르다는 점에서 거짓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한 IAEA의 종합 보고서는 오염수...
산업장관, 美 SMR 테라파워사 접견…"한미 SMR 협력 지원" 2023-07-07 14:57:26
제4세대 원전을 개발 중이다. 기존 원전에서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했다면, 4세대 원전에서는 소듐, 용융염, 헬륨가스 등의 냉각재를 적용했다. 안전과 경제성을 개선하고 핵확산 억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차세대 노형으로 꼽힌다. 테라파워는 지난 2020년 10월 미국 에너지부의 선진원자로 실증사업(ARDP) 지원 대상에...
"국민 우롱 정도껏"…민주, 日오염수 방류 반대 국회 철야농성 2023-07-07 05:57:06
후 노심 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해 엄청난 재앙을 초래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17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를 기억하고, 힘을 모아 반드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자는 절박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지도부 발언 이후 민주당 의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자정까지 릴레이 발언을...
中日, 오염수 충돌…"삼중수소 적다" vs "정상원전과 비교불가" 2023-07-06 19:35:58
물 사이에는 본질적 차이가 있다"며 "출처가 다르고, 방사성 핵종의 유형이 다르고, 처리의 난이도가 다르다"고 밝혔다. 책임자는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사고 후 용융되고 손상된 원자로 노심에 주입된 냉각수와, 원자로로 침투한 지하수, 빗물로 인해 생성된 것으로서 용융된 노심에 존재하는 각종 방사성 핵종을...
[일본 오염수 Q&A] 설비공사·검증 완료…방류 언제 시작할까 2023-07-05 17:44:22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일본 정부는 최근 방류 시기에 관한 물음에 '안전성 확보'와 '소문 피해 대책'을 바탕으로 정부 전체가 결정할 것이라는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오염수 방류에 관한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후쿠시마 오염수는 왜 발생하는가. ▲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IAEA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송전선 복구…안전 여전히 취약" 2023-07-04 16:14:36
핵연료봉 다발이 녹는 노심용융(멜트다운)과 방사성 물질 유출이란 최악의 핵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러시아의 침공 이후 원전에 대한 외부 전력 공급은 7차례나 끊겼으며, 그때마다 비상 디젤 발전기를 가동하는 위기가 초래됐었다. 전력 공급 문제 외에 지난달 6일 발생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댐...
IAEA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 지뢰…송전시설엔 드론 잔해물" 2023-06-23 21:37:34
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하고,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중대 사고가 생길 수 있다. 연료봉 과열을 막을 냉각수 확보도 핵심 안전 요소다. 자포리자 원전은 카호우카 댐의 물로 채워지는 호숫물을 원자로 및 사용후핵연료 냉각 용도로 끌어다 사용해왔는데, 이 댐이 폭파되면서 운영진이 대체 수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