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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사람들 위에 또 넘어졌다"…'아비규환' 印압사참사 순간(종합) 2024-07-03 13:22:21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힌두교 행사장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아비규환에 가까웠던 사고 순간 정황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원인과 관련한 여러 추정도 나오고 있다. 참사를 유발한 직접적인 원인이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일단 무덥고 습한 행사장에서 숨이 막혀 불편함을 느낀 일부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
"쓰러진 사람들 위에 또 넘어졌다"…목격자들이 전한 印압사참사 2024-07-03 10:56:48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우타르프라데시주의 고위 관리인 차이트라 V는 인도 뉴스채널에 "행사장 바닥 한 곳에는 진흙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거기서 미끄러져 넘어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행사장 내) 열기 때문에 사람들이 식수가 마련된 곳으로 몰려가다가 사고가 났을 수 있다"고도 했다. 프라샨트 쿠마르...
인도 종교행사 압사사고 사망 최소 116명…대부분 여성·어린이 2024-07-03 09:13:42
3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전날 우타르프라데시주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서둘러 떠나던 도중 발생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경찰청장 프라샨트 쿠마르는 AP에 이번 사고로 적어도 116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과...
인도 종교행사서 또 압사 사고…"100여명 사망"(종합2보) 2024-07-03 00:11:45
우타르프라데시주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350km 떨어진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장소에서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서둘러 떠나다 사고가 났다. 경찰은 무덥고 습한 행사장 텐트 안에서 숨이 막혔던 일부 참가자가 행사 종료 후 빨리 나가려고 달리기 시작하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도 북부 종교행사 압사사고…"최소 60명 사망"(종합) 2024-07-02 23:06:07
이날 우타르프라데시주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350km 떨어진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장소에서 행사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서둘러 떠나던 도중 일어났다. 경찰은 무덥고 습한 행사장에서 숨이 막혔던 일부 참가자가 행사 종료 후 빨리 나가려고 달리기 시작하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인도에서 또…27명이나 '헉' 2024-07-02 21:10:20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 장소에서 일어났다. 사고 장소는 텐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사망자 27명 중 23명은 여성이고 어린이와 남성이 각각 3명, 1명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또 150여명이 부상으로 입원해 사망자가 늘어날 수...
인도 북부 종교행사서 압사사고…"최소 27명 사망" 2024-07-02 20:50:17
현지 매체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이날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힌두교 예배 장소에서 일어났다. 사고 장소는 텐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사망자 27명 중 23명은 여성이고 어린이와 남성이 각각 3명, 1명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또 150여명이 부상으로 입원해 사망자가 늘...
성지순례 참사·축제 파행…폭염 무방비 노출된 지구촌 행사들 2024-06-26 09:44:28
피하지 못했다. 지난달 인도 동부 비하르 주에서는 투표소 직원 10여명을 포함해 14명이 더위로 목숨을 잃었으며, 동부 오디샤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NYT는 이번 인도 총선 기간 많은 지역에서 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간대에 투표가 이뤄졌다면서 특히 많은 인파가 한 번에...
인도 북부 '한 달째 폭염'…수도 뉴델리선 사흘간 5명 사망 2024-06-19 13:24:21
뉴델리 지역은 인접한 하리아나주와 우타르프라데시주로부터 거의 모든 식수를 공급받는 상황이다. 이들 인접 주 자체에서도 식수 수요가 늘어 뉴델리 지역은 식수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뉴델리 당국은 무료 급수량도 줄이는 형편이다. 인도에서는 여름철에 보통 폭염 현상이 발생하지만 과학자들은 기후...
공항, 협박 메일에 '발칵'...범인 정체에 '허탈' 2024-06-12 17:00:09
소동을 빚은 끝에 출발했다. 경찰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메루트시에 사는 13세 소년이 해당 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소년은 이메일 ID를 만들어 어머니 휴대전화로 협박 메일을 공항에 보낸 후 해당 이메일 ID를 바로 삭제했다. 그는 뭄바이 공항의 한 여객기에 폭발물이 있다는 가짜 전화가 공항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