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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총 개최 시점 놓고도 치열한 수싸움… 최윤범 반격 카드 나올까 2024-11-11 14:46:49
백기사라고 여기는 우호 세력의 지분까지 더하면 34.41%에 달하지만 이중 한국투자증권(0.8%) 등이 이미 지분을 매각하면서 우호 세력 일부가 이탈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 측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2조5000억원 규모의 '기습 유상증자'를 추진한 탓에 국민연금과 기관투자가를 비롯한 다른 고려아연...
고려아연, 연일 하락하며 장중 100만원 밑돌아 2024-11-11 10:06:19
측 우호 지분은 약 35%, 영풍·MBK파트너스 지분은 약 38%였다. 이번 한투증권의 지분 매각으로 양측 지분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됐다. 고려아연의 '묘수'로 꼽혔던 유상증자는 제동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이 적절성에 대해 엄중히 지적하면서다. 최 회장 측은 유상증자 계획을 자진해서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단독] 한투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최윤범 우군' 이탈 본격화 2024-11-08 08:46:01
백기사마저 빠져나가면 국민연금의 지지를 받더라도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질 가능성이 커진다.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발행 신주 중 20%를 배정하면 최 회장 측은 약 3.4%의 우호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최 회장 입장에선 대규모 유상증자와 우리사주조합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IB업계 관계자는 "...
임종훈 대표 "늦어도 26년 3월 한미 경영권 분쟁 끝낼 것…외부 투자 논의 중" 2024-11-07 17:41:59
3자 연합이 확보한 지분은 우호지분을 더해 48.19%,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지분은 29.07%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일명 '3% 규칙'에 따라 자신들이 원하는 사내이사를 충분히 선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 규칙은 상장사의 감사 및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주요 주주가 의결권이 있는 발행 주식의 최대 3%만...
자충수 된 최윤범의 '유증 승부수'…금감원 제동으로 무산되나 2024-11-06 14:36:53
늘리려던 우호 지분 3∼4%가량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고려아연이 유증 계획을 일부 수정해 진행한다고 해도 다음 달 18일로 예정된 신주 상장 예정일을 맞추지 못한다면 내년 정기주총에서 의결권의 효력이 없다. 결국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싸움이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공개매수 전...
[단독]코람코 연합,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이사진 교체’ 추진 2024-11-06 09:12:01
주주 지분까지 합산하면 30% 가까이 우호 지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공모가 대비 60%대 폭락…“주주보다 관계사 챙겨”코람코 연합은 주주제안에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를 문제 삼았다. 유상증자 발행가 할인율이 10%에 달하고 당장 필요한 자금보다 증자 규모를 과도하게 모집한단...
'유상증자 카드'에 칼빼든 금감원…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향방은 2024-10-31 19:33:05
당황한 모습도 읽힌다.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하면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은 최종적으로 36.06%로 조정돼 영풍·MBK 연합의 지분(35.56%)을 앞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2조5천억원 가운데 2조3천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기로 해 일석이조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반격 나선 최윤범…고려아연 '유증' 성공하나 [마켓인사이트] 2024-10-31 14:33:38
있다면서요? <기자>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주주당 최대 3%로 청약 물량을 제한한 부분입니다. 특수관계인으로 묶이지 않는 최 회장 측 우호 세력들은 현대차·LG화학·한화·트라피구라 등으로 분류됩니다. 영풍·MBK 측이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겠지만, 확보할 수 있는 지분에 미리 선을 그은 겁니다. 최 회장 측...
시장 뒤흔든 고려아연 '증자 폭탄'…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7:47:34
측 우호 지분도 40.4%에서 33.5%로 낮아지지만 우리사주 물량 3.4%가 최 회장 편을 들면 우호 지분은 36.9%로 오른다. MBK 연합을 0.5%포인트 앞서는 것이다. 이번 증자가 상대편의 힘을 빼고 같은 편을 늘리기 위한 이중 포석인 셈이다. 하지만 시장에는 충격을 줬다. 무엇보다 67만원의 신주 발행 가격을 놓고 주주들의...
고려아연, 2.5조원 유상증자 '승부수'…전체주식의 20% 규모(종합2보) 2024-10-30 16:58:19
분산 구조와 주주 기반 확대 등을 통해 '국민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식 거래량 축소로 인한 상장 폐지 리스크 해소 및 주식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가 불안정성 해소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영풍·MBK 연합은 공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기존 주주들과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