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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축소'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 내달 정상운영 예상 2024-11-09 14:39:16
2회 소아응급실을 축소 운영해온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이 토요일 정상 진료를 재개했다. 9일 아주대병원 응급실에는 오전부터 15세 이하 소아 환자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 병원 소아 응급실은 의료진의 잇단 사직으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심폐소생술(CPR)을 필요로 하는 등의 초중증 환자만...
악명 높은 한국 '이럴 줄은'…사과 수입 한 알도 없었던 이유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9 08:11:01
2022년 3월 협상 재개를 선언했음에도 2년 넘게 공식 협상이 없는 멕시코와의 장애물 역시 검역 문제로 전해집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8월22일 브리핑에서 “여러 나라 통상 당국자로부터 검역 문제에 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한 통상정책 로드맵에서 정부는 현재 전...
'부산·경남 행정통합' 다시 탄력받는다 2024-11-07 18:22:09
경상남도와 부산시의 행정통합 논의가 재개되는 가운데 경남·부산연구원이 공동 연구한 행정통합안이 공개됐다. 경상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권순기, 전호환)을 포함한 위촉위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
아시아나,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내년부터 주 4회로 증편 2024-11-07 09:15:59
7일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만의 재운항으로 이날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내년 1월 13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된다.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동계 시즌을 맞아 아소산과 구로카와 온천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를 찾는...
대남방송 소음 테러에 접경지 숙박업계 '유탄' 2024-11-06 17:39:02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체들이 유탄을 맞고 있다. 손님들의 예약 취소가 줄을 잇더니 최근에는 예약 자체가 급감해서다.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9~10월 강화군에 접수된 관광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은 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건)보다 크게 늘었다. 주로 대남방송 소음에 대한 관광지, 숙박업소 등의 불편...
오뚜기, K라면 열풍 타고 'OTOKI' 수출 70개국으로 늘린다 2024-11-06 16:10:07
진라면의 카자흐스탄 수출을 3년 만에 재개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한국의 매운맛이 유행하면서 ‘열라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오뚜기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멕시코 시장을 잡기 위해 열라면을 △소고기 △새우 △해물 △치킨 네 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조만간 미국에도 열라면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홍 형수 "딸 정신과 치료" 호소하더니…선고 12월로 연기 2024-11-06 14:57:44
변론 재개가 결정되면서 연기됐고, 이에 따라 이날 공판이 재개됐다. 이번 재판에서 검찰은 대출과 근저당권 설정 등 다수의 계약서에 서명이 감정서에 의하면 박수홍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씨의 남편이자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 씨의 서명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이씨 측은 자신들의 글씨가 아니라고...
세계 원전시장서 기회맞은 K-원전…고준위 특별법에 다시 쏠리는 시선 2024-11-06 14:49:50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는 안전한 운영을 전제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저 전원인 원전을 태양광·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처럼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에너지'로 활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이 들쭉날쭉한 재생에너지만에 기대서는 급증하는...
日자민 '여소야대' 속 제3야당과 협력…'103만엔의 벽' 쟁점 2024-11-06 11:55:33
상황에서 국정 운영을 위해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에 손을 내밀고 있다, 국민민주당은 현 연립 내각에는 직접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역점 공약인 '103만엔의 벽' 개선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여당과 정책별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전날 당...
현대건설 '20조 불가리아 원전' 설계계약 2024-11-05 18:02:46
설계를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을 재개했다. 총사업비는 20조원으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액과 비슷한 규모다. 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와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맺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