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MZ 톡톡] 경험하지 않고도 배려하는 사회 2024-06-30 17:39:23
함부로 가게를 평가할 수 없다. 직장 경험이 있는 대표라면 회사를 세울 때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이 필요하다. 경험하지 않고도 의식적으로 사회적...
"본격적인 장마 시작되는데 또 침수될라"…빗물받이 봤더니 [현장+] 2024-06-29 20:00:01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빗물받이도 마찬가지였다. 도림천을 끼고 있으면서 저지대에 위치해 2022년에도 물난리가 났던 곳이다. 당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 세 명이 침수로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먹자골목과 거주 지역을 막론하고 이날 확인한 대부분의 빗물받이 안에는 여전히 쓰레기가...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공부는 꼭 해야 할까, 안 해도 되는 걸까? 2024-06-22 19:45:44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나의 미래 위해 공부는 꼭 해야죠 최지후 주니어 생글 기자 의왕 백운호수초 5학년 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공부는 나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한다. 나는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나의 미래를 생각한다....
'묻지마' 수출에 상가 독식까지…멕시코, 中 상술에 '부글부글' 2024-06-20 02:41:58
미리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업체에 큰 이점을 제공한다. 멕시코 도소매 상권에서도 중국 상인들의 시장 장악 움직임이 관찰된다. 최근 수년 사이 멕시코시티 한복판에 있는 역사 지구에 속속 자리 잡고 있는 '백화점 형태' 중국 상점이 그 대표적 사례다. 중국 상인들은 건물주에게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거나 아예...
아이돌 출신 男, '스콘 맛집' 카페 사장님 된 근황 보니… [본캐부캐] 2024-06-09 08:31:21
아까울 때도 있고, 손해를 볼 때도 있지만 매일 새롭게 신선한 스콘을 고객들에게 맛보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탓에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전반적으로 휘청인 가운데 휘찬은 가게를 지켜냈다. 그는 "주변 가게들이 다 바뀌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거다. 자본력이 있는 유명한 브랜드도 아닌데...
배현진 "김정숙, 장관 수행원으로 '타지마할행' 셀프 참여" 2024-06-02 09:10:21
장관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인도에 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부인 단독외교는커녕 장관의 수행원으로 타지마할에 셀프 참여 해 4억 가까운 예산, 그 중 6000여만원은 공중에서 밥값으로 썼다"면서 "민간인들은 몇백만원이면 충분히 여행 다녀오는 일정 아닌가"라고 적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준석 "돈 많이 번다고 일타강사 세무조사?…어느 보수가 그러나" [당선인 인터뷰] 2024-05-30 14:00:58
다 의대에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과학기술은 누가 하겠나. 일례로 서울대 미적분 과목의 1학기와 2학기의 수업 개설 수 차이가 엄청나게 났다고 한다. 정부에서 킬러 문항을 없앤다고 하니, 의대에 간다고 2학기 때 휴학해버렸다는 것이다. 정부의 미성숙한 정책 발표 때문에 자연과학, 이공계 인재도 4~5년 뒤 공급...
[단독] "자식같던 김호중에 피소"…팬덤 공격에 식당 폐업까지 2024-05-27 14:24:12
했다. 이를 확인한 김씨는 "너희들이 가게 와서 음식에 바퀴벌레 넣자하고, 예약하고 가지말자 하고, 전화로 영업방해해놓고, 악(성댓)글 달고, 그래서 우리는 가게 문도 닫았다"며 "그런데 반성은 하지 못할망정 무엇을 잘했다고 신고를 하냐"고 토로하기도 했다. 김씨와 함께 민사, 형사로 피소돼 고통받고 있다는 C씨는...
"옥정에 인구 다 뺏겼다"…삼천의 '눈물' 2024-05-14 19:00:28
문이 굳게 닫혀 있거나 폐업한 상태였다. 가게 문을 연 상인들은 휴대폰으로 드라마를 보거나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25년째 이곳에서 만두집을 하는 이모씨는 “젊은 사람들은 다 양주로 이사 가고 노인들만 남았다”며 “이게 유령 도시가 아니면 뭐냐”고 한탄했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가 주...
"뚱뚱해서 밥맛 떨어져" 손님 막말에도 모욕죄 '불송치'…왜? 2024-05-05 17:14:26
날 다그쳐서 울컥했다"고 하소연했다. 당시 수사관은 "직원들이라고 하면 한 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누구누구인지 얘길 해야 했다"며 "이게 울 일이냐. A 씨 사건만 있는 줄 아냐. 아무튼 결정은 이렇게 됐고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 제도를 안내해 주겠다"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이어 A씨는 "저는 음식을 팔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