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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산업'展 2022-10-17 16:36:17
울산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 29일까지 제1·2전시실에서 개관 이후 두 번째 특별전으로 ‘예술과 산업’을 개최한다. 한국 작가 6명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등 총 10개국, 15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자동차, 에너지화학, 정보기술(IT),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 산업과 협업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중국 대표...
현대건설, 1조원 규모 울산 중구 재개발 수주에 총력 2022-10-11 11:56:04
입찰 준비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울산 중구 B-04구역을 방문한 바 있다. 여기에 현대건설 주택설계 실무진과 파트너사인 칼리슨 RTKL 대표이사가 찾은 것이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칼리슨 RTKL은 5개 대륙 20개 사무소에 1200여명의 설계 전문가를 두고 있는 글로벌 건축 명가다. 현대건설은 칼리슨 RTKL과...
예술과 손잡은 기업…각그랜저·프라다도 작품이 되다 2022-10-05 18:07:55
‘산업 도시’에 자리잡은 울산시립미술관이 올 하반기 특별전 주제로 ‘예술과 산업’을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울산에 있는 기업들이 예술과 만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6일부터 자동차(현대자동차 아우디 포드), 에너지·화학(SK이노베이션), 정보기술(IT·인텔), 패션(프라다 나이키)...
"규제개혁 방향 제시하고…기업 위해 환율·금리 길잡이 기사 다뤄야" 2022-10-03 17:49:15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복순도가와 울산시립미술관을 함께 찾은 8월 19일자는 “기사 가치의 밸런스를 고려할 때 울산시립미술관의 비중을 더 키웠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은 “기사 전반에서 팩트와 의견이 혼재한 부분이 보인다”며 “팩트를 확인할 때도 전문가의 조언을 얻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술과 예술이 무르익는 곳 2022-08-18 16:28:48
지우고 본연의 깊이에 파고든 듯하다. 지난해 12월 중구, 울산동헌 지근거리에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했다. 미디어아트 전용관 ‘XR랩(eXtended Reality Lab)’에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미술관이 무엇을 말하고, 추구해야 하는지 명확히 드러난다. XR랩 두 번째 전시인 ‘정연두: 오감도(烏瞰圖)’전은 1년간의 작업을 거쳐...
울산시립미술관, 백남준 기획전 2022-07-28 18:00:38
울산시립미술관은 9월 23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기획전 제2부 ‘땅의 아바타, 거북’을 개최한다. ‘거북’은 천지를 유지하고 떠받치는 땅에 관한 동양적 세계관을 거북의 형상을 빌려 강렬하게 발산한다고 시립미술관은 설명했다. 거북은 백남준 작가가 1993년 독일 베를린...
반도건설, 프리미엄 상업시설 ‘마스카 태화강’ 분양 2022-06-29 09:00:01
국가정원, 태화루, 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으로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
81세 노화백 "내 최고 작품? 아직 안나왔다네" 2022-06-15 17:35:15
LA시립미술관장이던 조신 양코의 눈에 들어 전시회(1981년)를 열었고, 빠르게 현지 화단에 자리를 잡았다. 뒤늦게 한국도 그를 ‘국가 대표’로 인정했다. 1995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한국관이 처음 생길 때 대표 작가로 선정한 것. 비엔날레에서 그가 선보인 항아리와 소나무, 비구니를 동원한 퍼포먼스는 세계의 주목을...
반도건설, ‘마스카 태화강’ 6월 분양 2022-06-10 09:00:08
국가정원, 태화루, 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다.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으로 시내?외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문 연지 5개월' 지방 미술관에 10만명 몰린 이유는 2022-06-07 17:33:04
미술관울산이 광역시가 된 건 25년 전이었다. 하지만 웬만한 기초자치단체도 갖고 있는 공공미술관 하나 없었다. 이런 광역시는 울산뿐이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에너지 공장이 들어선 까닭에 메마른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탓이다. 하지만 이들 기업이 승승장구하면서 지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진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