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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 논란' 울산시의장 선거, 소송전 비화…이성룡 임기 시작 2024-07-01 22:20:35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무효표 논란이 결국 소송전으로 번졌다. 이성룡 신임 의장은 1일 임기에 돌입했다. 이에 맞서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의장 선출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본안 판결 때까지 의장 선출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안 의원은...
한 살배기·생후 4개월 딸 두고 12시간 외출..20대 엄마 '벌금형' 2024-07-01 06:16:50
집을 비운 20대 엄마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아침 인천 자택에서 각각 1살과 생후 4개월인 친딸들이 잠든 사이 외출했다가 11시간 40여분이 지나서야 집에...
음주운전으로 5차례 처벌받은 50대, 또.. 2024-06-30 06:15:45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오후 울산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B씨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 B씨가 A씨를 추격하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경찰관이 출동해...
'선처해줬더니'…집유 기간 또 무면허 음주운전 30대 2024-06-19 06:09:48
사고까지 낸 30대에게 결국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저녁 경남 양산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며 차로를 변경하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왜 반말하세요" 항의 듣자 흉기 휘두른 40대 최후 2024-06-17 06:13:27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알코올 의존증 등을 치료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한 공터에서 2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본 사이로,...
"한부모 가정입니다"…사실혼 숨기고 4천만원 받은 30대 결국 2024-06-06 06:08:47
울산지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모자가족 아동양육비, 저소득한부모가족 난방연료비, 기초주거급여 등 총 4천만원 상당을 지자체로부터 부정 수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혼 후 다른...
식당 문닫고 직장서 잘리고…밀양 성폭행 사건 파문 2024-06-05 14:53:47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고,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매일 외출 술마신 '가짜 입원환자' 실형 2024-05-27 07:49:30
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한기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7월 허리 질병 정도를 부풀려 보험사 3곳에 보험금을 청구해 9천6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실 14일 정도만 입원하면 됐으나, 의사에게...
모의 권총·장총 4자루 차에 싣고 다닌 20대…결국 벌금형 2024-05-26 06:09:46
구입해 차에 싣고 다닌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월 경기도 모처에서 모의 권총 2자루를 구입한 뒤 탄속제한 장치를 제거해 파괴력...
법무법인 세종, '국제상속 주요 쟁점' 세미나 연다 2024-05-23 11:30:02
서울지법 판사를 역임하고 18년간 김앤장 조세그룹에서 근무한 백 대표변호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 분야의 권위자로, 과세관청 및 법원의 입장, 유산취득세 도입 등 현 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른 변화를 짚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선 수원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에서 조세행정 사건을 담당하고, 대법원 조세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