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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성당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혈액 훔친 용의자 파악 2020-11-14 18:44:19
움브리아주에 있는 스폴레토 성당에서 사라져 해당 교구가 발칵 뒤집혔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CCTV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특정했다.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고 입건만 된 상태다. 다만, 도난당한 성골함의 행방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경찰은 피렌체 인근에 있는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했으나 성골함을 찾지...
코로나 급속 확산 이탈리아…나폴리·피렌체도 재봉쇄 2020-11-14 18:35:29
전면적 봉쇄에 준하는 강력한 제한 조처가 적용된다. 당국은 마르케·에밀리아-로마냐·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등 3개 주를 오렌지존으로 신규 지정했다. 오렌지존은 시칠리아·풀리아·움브리아·리구리아·아브루초·바실리카타 등으로, 음식점·술집이 폐쇄되고 거주하는 도시나 마을 밖으로의 주민 이동을 금하는...
이탈리아 피렌체·나폴리도 재봉쇄…국토 3분의 1이 '레드존' 2020-11-14 18:16:16
기존 오렌지존은 시칠리아·풀리아·움브리아·리구리아·아브루초·바실리카타 등이다. 오렌지존의 경우 음식점·술집이 폐쇄되고 거주하는 도시나 마을 밖으로의 주민 이동을 금하는 다소 느슨한 형태의 이동 제한이 시행된다. 이번 조처는 일요일인 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비교적 바이러스 확산·피해 정도가 ...
이탈리아 피렌체도 코로나19 위험지역 지정…음식점·술집 폐쇄 2020-11-10 19:11:00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중부 토스카나와 움브리아·리구리아·아브루초·바실리카타 등 5개 주를 바이러스 '위험 지역'으로 추가 분류했다. 여기에는 토스카나 주도인 피렌체와 시에나, 북서부 항구도시 제노바 등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의 바이러스 위험 지역은 기존의 풀리아·시칠리아에 더해 7개...
교황, 이탈리아 성지 아시시 방문…즉위 후 세 번째 회칙 서명(종합) 2020-10-04 02:06:55
움브리아주의 가톨릭 성지인 아시시를 방문했다. 아시시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창시자이자 평생 청빈한 삶을 산 것으로 잘 알려진 프란치스코 성인(1181∼1226)이 출생하고 선종한 곳이다. 교황이 지난 2월 이탈리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황청을 품은 로마를 벗어난 것은 이번이...
교황, 이탈리아 성지 아시시 방문…즉위 후 세 번째 회칙 서명 2020-10-03 21:14:14
움브리아주의 가톨릭 성지인 아시시를 찾는다. 아시시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창시자이자 평생 청빈한 삶을 고수한 것으로 잘 알려진 프란치스코 성인(1181∼1226)이 출생하고 선종한 곳이다. 교황이 지난 2월 이탈리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황청을 품은 로마를 벗어나는 것은 이번이...
SSG푸드마켓, '땅 속의 다이아몬드' 최고급 트러플 판매 2020-09-25 10:56:54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SSG푸드마켓과 PK마켓은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에서 송로버섯을 긴급 공수했다. 퍼스트 초이스 급(110-130g)을 58만원에, 엑스트라 급(90-110g)은 78만원, 슈퍼 엑스트라 급(80-120g)은 98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송로버섯은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재료...
이탈리아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혈액 담긴 성골함 도난 2020-09-25 07:00:02
중부 움브리아주 새 성당으로 옮겨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스폴레토 성당이 속한 대교구의 레나토 보카르도 대주교는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성골함을 성당과 신자에게 돌려달라고 호소했다. 보카르도 대주교는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당시 교황청에서 근무하며 교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고위 사제 가운데 한 명이다....
[게시판] 이마트 슈퍼마켓, 송로버섯 선물세트 판매 2020-09-25 06:00:00
SSG푸드마켓과 PK마켓을 통해 송로버섯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겨냥해 이번에 선보이는 송로버섯은 냉동이 아닌 신선 제품으로, 이들 슈퍼마켓이 단독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의 농가에서 수확한 것이다. 퍼스트 초이스 급(110~130g)은 50만원대, 엑스트라 급(90~110g)은 70만원대, 슈퍼...
클래식 본고장 이탈리아서 드높인 한인 음악가의 예술혼 2020-09-06 09:00:01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탈리아 정중앙 움브리아주(州)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중세풍의 고도(古都) 나르니에서는 지난달 14∼27일(현지시간) 제10회 나르니 국제음악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 출신 예술감독 아나이스 리(55·한국명 이연승)가 기획·주최한 이번 음악제에는 전 세계에서 100여명의 음악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