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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중병 앓는 미국…'증오의 파티' 끝났지만 나라 두동강 2024-11-06 19:02:25
내세워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범죄자 낙인을 찍는 데 주력했다. 같은 인물을 한쪽에선 대통령직 부적격자, 다른 쪽에선 정치적 마녀사냥 피해자로 보면서 상대 진영을 향한 유권자의 적개심은 더 악화했다. ◇ "네가 이기면 나라 망한다"…악에 받친 두 진영 유권자들 민주당 지지층이 많은 서부와 북동부 해안, 공화당의...
금투세 폐지 발언에 증시 급등…얼마나 갈까 [장 안의 화제] 2024-11-04 15:37:48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작스럽게 올라가면서 나타난 현상이 뭐냐면 국채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국채 시장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시장, 신흥국 시장의 국채 시장이 거의 급락한 흐름이 나오면서 국채 금리가 현재 4.3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흐름이 나오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美대선 D-1] 경선 승리자 낙마에 피격사건까지…요동친 대장정 2024-11-04 06:00:18
저하 논란을 증폭시켰다. 그로 인해 민주당 내부와 지지층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고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후보교체론'이 비등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TV 토론 당일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등의 설명과 함께 '버티기 모드'를 한동안 이어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3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1-03 06:00:07
지지 말아야 하겠네요. 붉은 기운이 길합니다. 62년생 마음에 생각지도 못했던 변화가 생깁니다. 좀 더 겸손하기 바랍니다. 산이 높으면 그늘도 깊은 법입니다.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너무 한가지 일에 집착해선 안되겠네요. 74년생 건강이 악화되는 시기입니다.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도 한번 시작한 일은 당신이 꼭...
"성소수자 환영해야 돈 번다"…태도 돌변한 카페·식당들 2024-11-02 18:06:09
브랜드들도 성소수자 친화성을 내세워 소비자층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미국 마케팅 컨설팅업체 종사자는 코트라를 통해 "최근 LA 일대에서 한국 카페에 유명 인플루언서가 방문하는 등 인기를 얻으면서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살 만큼 인기가 많다"며 "아직까진 훌륭한 맛이 주요 강점이 되고 있는데, 장기적인...
해리스·트럼프, D-4 러스트벨트 격전…친노조 vs 제조업부흥 2024-11-02 10:12:30
대통령은 미시간주 워런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잇달아 선거운동을 벌였다. 위스콘신과 미시간은 펜실베이니아주와 더불어 러스트벨트 3대 경합주로 묶인다. 이들 3개주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블루월'로 칭해졌지만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트럼프 "체니 얼굴에 총겨누면" 발언 논란…해리스 "보복 공언"(종합) 2024-11-02 06:01:55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강병철 특파원 = 오는 5일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쓰레기' 등 막말 공방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공화당 전 의원을 거론하면서 얼굴에 총을 겨눈 상황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배우, 농구스타, 우주인…美대선전 막판 달군 지지 표명 2024-11-01 12:08:28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식화했다. 그는 "내 아이들과 가족,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해 생각하면 선택은 분명하다"며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도 전날 X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미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그는...
백인여성 '샤이 해리스' 나올까…트럼프 충성표밭 스윙보터 등극 2024-11-01 12:01:35
해리스 지지를 호소해온 52세 백인 여성 리즈 미넬라도 그중 한명이다. 그는 "마음을 바꿔먹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생각한다"고 NYT에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의 생식권을 지키려는 젊은 백인 여성의 지지를 끌어모으고 있지만 동시에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여성을 상대로도 경제 공약을...
[마켓칼럼] 美 대선의 해에 강화되는 연말 랠리…한국도 상승 예상 2024-11-01 11:02:16
특정 후보로 지지가 편중되지 않는 경우 약세를 보였다. 대선이 없는 해에도 9월은 가장 저조한 달이고 10월도 그다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미 증시는 올 9월에 5년 만에 올랐고 10월에도 상승했는데, 특히 나스닥이 3%씩 올랐다. 금리 인하 이후 숨 고르기를 거친 빅테크 주식들이 특히 많이 상승했다. 미국은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