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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 낭보에 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역할 '주목' 2024-07-17 22:50:58
체코 정부와 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고 수주전에 힘을 쏟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시공 주관사로서 원자력발전소의 각종 인프라 건설, 주 설비공사의 건물 시공과 기기 설치 등을 맡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월성 3·4호기 신월성 1·2호기를 비롯해 다수의 원전 건설에 주관사...
한수원, 방폐물 부피 '5분의 1'로 줄이는 기술 상용화 추진 2024-07-09 11:06:40
이번이 처음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 플라스마 처리기술을 계속 검증해 핵심 설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해체에 적용해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원안위, 캐나다와 중수로 원전 비상 대응 협력 강화 2024-07-09 09:00:03
일곱 번째로 많은 원전을 운용하고 있다. 캐나다 원전은 대부분 중수로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월성 원전이 중수로 방식을 이용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중수로 원전 분야 비상 대응을 논의하는 워킹그룹을 신설했다. 원안위와 CNSC는 2012년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제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
[조일훈 칼럼] 핵무장론에 앞서 짚어봐야 할 것들 2024-07-02 17:36:37
나선다면 플루토늄 추출이 빠르고 경제적이다. 원전은 26기나 가동하고 있는 반면 우라늄 농축 시설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원전 중에서도 중수로 원자로를 채택하고 있는 월성 1, 2, 3, 4호기가 최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온갖 무리수를 써가며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했을 때 “장차 한국의 핵무장 능력을 원천 봉쇄하려는...
[게시판] 한수원, 여름맞이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 투어' 2024-07-01 10:31:36
홍보관이다. 경주 한수원 본사와 4개 원전본부(고리, 월성, 한울, 한빛) 및 2개 양수발전소(양양, 무주) 등 7곳에 있는 에너지팜을 둘러보면서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수원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산업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출' 월성원전 현장 점검 2024-06-27 11:00:08
산업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출' 월성원전 현장 점검 "국민 우려 생기지 않게 경각심 갖고 설비 점검하라" '냉각수 2.3t 바다 유출 사고' 원안위 주도로 원인 조사 진행 중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에서 저장수가 여과...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종합) 2024-06-22 21:58:03
예정이다. 월성원전 4호기는 지난 4월 20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다. 해당 원전은 지난달 13일 예비 디젤발전기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안전모선(안전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 전압이 일시 저하됐음에도 자동 동작해야 할 기기냉각수펌프 등 안전설비가 동작하지 않은 사실이 원자력안전 옴부즈맨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바다로 누설"…원안위, 사건조사 착수 2024-06-22 17:00:20
보고받은 직후 조사에 착수,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한수원에 지시했다. 원안위는 추후 구체적인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함께 안전조치의 적절성 등을 조사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원전 4호기는 지난 4월20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설…2.3톤 '콸콸' 2024-06-22 14:41:32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톤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방출돼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오전 7시 53분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이같이 방출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곧바로...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 2024-06-22 14:13:49
보고를 받은 직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것을 한수원에 지시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사용 후 핵연료를 냉각시키는 냉각수와 이 냉각수를 식히기 위한 열교환 장치 사이에 누설 등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일단 밸브 등으로 차단해 저장수의 추가 누설을 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