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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급등·공공의료 붕괴…"英 보수당 '무능 리더십'에 총선 참패" 2024-07-05 08:13:14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지난 5월 말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영국의 현재 상태가 2010년보다 나쁘다”고 답한 데서도 입증된다. 민심 이반에 따른 보수당 심판론이 일찌감치 확산한 가운데 리시 수낵 총리가 지난 5월 22일 7월4일 조기 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정치적 도박'은...
英 민심 "무능한 보수 심판"…정권 교체 2024-07-05 07:50:22
조기 총선을 치렀다. 유고브의 5월 조사에서 응답자의 67%가 2010년 이후 보수당 정부가 해온 국정 운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2019년 총선에서 보수당을 찍은 응답자의 경우에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47%에 달했다. 세라 B 호볼트 런던정경대 교수는 최근 외신기자협회 브리핑에서 "파티게이트, 트러스 총리...
고물가·공공의료 악화에 英 민심 폭발…"'무능한 보수' 심판" 2024-07-05 07:32:31
못한 채로 조기 총선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유고브의 5월 조사에서 응답자의 67%가 2010년 이후 보수당 정부가 해온 국정 운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2019년 총선에서 보수당을 찍은 응답자의 경우에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47%에 달했다. 세라 B 호볼트 런던정경대 교수는 최근 외신기자협회 브리핑에서...
누적된 불만에 "보수당 몰아내자"…英 총선서 노동당 압승 유력 2024-07-04 16:45:39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유고브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에 투표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48%는 “보수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노동당의 정책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5%에 불과했다. 작은 정당의 성적표도 관전 포인트다. 유럽의회 선거와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세력이 약진한 가운데 영국 극우 정당인...
치과 못가 '셀프 발치'…치의료 붕괴, 英총선 뜨거운 쟁점 2024-07-04 10:19:13
치아 5개를 뽑아내야 했다. 유고브 설문 조사에 따르면 레일라처럼 집에서 '셀프 치과 치료'를 했다고 말한 영국인은 전체의 10%로, 이 중에는 집에서 쓰는 펜치나 초강력 접착제 등으로 직접 치아를 치료한 경우도 있었다고 WP는 전했다. 시민단체 '투스리스'의 창립자인 마크 존스는 WP에 자신이 들은...
英 14년만에 정권교체될까…오늘 보수·노동당 총선 승부 2024-07-04 05:05:05
폐기, 유럽연합(EU)과 관계 강화 등 보수당과 노선이 다른 부분이 여전히 많아 정권 교체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경제와 세금, 물가, 이민, 공공서비스 등 쌓인 각종 현안으로 민심의 불만이 커진 터라 누가 되든 차기 총리와 정부는 출범부터 고비를 맞을 수 있다. 유고브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총선 직전 유권자가...
[특파원 칼럼] 변곡점에 함께 선 바이든과 美 경제 2024-07-01 17:41:03
국빈 방문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대선 유세에서도 수차례 “이번 선거를 미국 역사의 변곡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에 빠진 바이든이런 그가 또 다른 변곡점을 맞닥뜨렸다. 고령 리스크에도 견고하던 지지율이 1차 대선 TV 토론 이후 급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설문조사(레거·뉴욕포스트)에서 지지율이...
"美 유권자 10명 중 7명, 바이든 출마 접어야…인지력 부적격" 2024-06-30 23:38:52
유고브 조사…민주당 당원도 '출마반대' 46% vs '출마찬성' 54% 응답자 72% "바이든, 대통령으로 일한 정신건강·인지력 아니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대선 후보 1차 TV토론을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인지력 논란이 커진 가운데, 미국인 70%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英총선 D-7] 수낵의 반전이냐, '제2의 블레어' 탄생이냐 2024-06-27 06:30:06
신설해 불법 이민을 막는다고 약속했다. 유고브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총선 직전 유권자가 고려하는 최대 현안은 브렉시트와 보건의료, 환경, 경제 순이었는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경제, 보건, 이민, 주택 순으로 바뀌었다. 영국 싱크탱크 재정연구소(IFS)는 지난 24일 양당이 모두 공공 서비스 부문 개선 등을 공약했으나...
[英총선 D-7] 노동당 14년만에 집권할까 2024-06-27 06:30:05
말까지 나온다. 유고브의 이달 6∼18일 조사에서 2019년 보수당을 찍은 유권자 가운데 여전히 보수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절반이 채 안 됐다. 나머지는 영국개혁당, 노동당, 자유민주당으로 이탈했다. ◇ 노동당 27년전 압승 재연할까…과반 확보가 관건 이번 총선은 노동당이 418석을 휩쓸어 보수당(165석)을 누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