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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도 '님비의 벽'…고인 모실 곳이 없다 2024-09-09 17:54:38
대부분의 유골은 납골당으로 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화장 후 유골 처리 방식으로 수목장(41.6%)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납골당 봉안(35.3%), 산분(23.0%) 순이었다. 그렇지만 2020년 기준 산분을 포함한 자연장지 이용률은 24.5%에 그치고 있다. 자연장을...
주일 우크라대사, 야스쿠니신사 참배…일부 日누리꾼은 감사 글 2024-09-04 16:52:16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을 추도하는 장소는 지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이라는 글을 통해 주일 우크라이나대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판했다. 지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에는 제2차 세계대전 전몰자 중 무명 전사자와 민간인 유골이 주로 봉납돼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집안 청소 중 발견된 어머니 '유해'…"10년 전 실종됐었는데" 2024-08-25 21:35:30
집 주인인 남성에게 알렸다. A씨는 그 유골이 어머니의 것이라고 의심해 경찰에 연락했다. 유전자 감식을 한 결과 예상대로 그 유골은 어머니가 맞았다. A씨는 "어머니가 며칠 동안 예고 없이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았고 가족 누구와도 거의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방에서 조용히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다"고...
日서 태평양전쟁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유골 반환 서둘러야" 2024-08-22 20:29:30
등 약 700위의 조선인 유골이 임시 안치돼 있다. 사찰에 있던 일부 유골은 1970년대 이후 고국으로 돌아갔으나 2010년 5월 이후 추가 반환이 이뤄지지 않았다. 우키시마호는 1945년 광복 직후 귀국하려는 재일 한국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한 일본 해군 수송선으로, 그해 8월 24일 교토 마이즈루항에 기항하려다 선체...
"불법 요금·불법 묘지"…중국, 장례업계 만연한 부패 적발 2024-08-14 19:11:44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이고,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로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아오루이의 최고경영자(CEO) 쑤모 씨는 2017∼2019년 도급·지분 매입·인력 파견 등 방식으로 장례식장 네 곳의 화장장에 대한 통제권을 거머쥔 뒤 화장장 직원들을 시켜 시신을 훔...
日 731부대 전 부대원 79년만의 참회…中 하얼빈 현장 찾아 2024-08-13 16:49:06
폭탄 운반과 불태운 유골을 수습하는 일에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에 온 것은 일본 당국이 역사를 직시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전쟁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1945년 하얼빈에 파견한 마지막 731부대 대원 중 한 명으로, 그곳에서 병원균 배양과 인체...
인체이식 위해 시신 4천구 빼돌려 '충격' 2024-08-09 13:50:02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중국 수사당국은 이 업체가 2015∼2023년 총 3억8천만위안(약 730억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업체로부터 인체 골격 재료 및 반제품 18여t과 완제품 3만5천77건을 압수했다. 아오루이 최고경영자(CEO) 쑤(蘇)모씨는 2017∼2019년 도급·지분...
장례식 시신 4000여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생산한 中 업체 2024-08-08 22:40:31
시신의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수사당국은 해당 업체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3억8천만 위안(약 730억 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업체로부터 인체 골격 재료 및 반제품 18여t과 완제품 3만5,077건을...
"中업체, 시신 4천여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생산" 2024-08-08 19:28:50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료 제품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중국 수사당국은 이 업체가 2015∼2023년 총 3억8천만위안(약 730억원)의 영업소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업체로부터 인체 골격 재료 및 반제품 18여t과 완제품 3만5천77건을 압수했다. 아오루이 최고경영자(CEO) 쑤(蘇)모씨는 2017∼2019년 도급·지분...
5천600㎞ 대서양 건넜나…카리브해 선박에 유골 10여구와 마약 2024-08-08 00:57:21
도미니카공화국 해안에서 10여구의 유골과 마약을 실은 선박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도미니카공화국 해군은 북부 리오산후안 해안에서 감시 레이더로 국적을 식별할 수 없는 선박을 추적한 결과 안에서 최소 14구의 유골과 코카인 또는 헤로인 마약류를 확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해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