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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벌금 150만원' 판결 불복에 검찰도 항소…"양형 부당" 2024-11-20 13:33:56
선고 직후 "추론에 의한 유죄판결"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지난 18일 항소했다. 그동안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을 주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측의 항소장이 접수되면서 김씨 항소심은 수원고등법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유동규 "故김문기 아내 '이재명 유죄에 위안된다'더라' 2024-11-20 13:25:36
유죄) 결과 나오고 통화를 했는데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 했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전 처장 배우자가 현재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니까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떡볶이집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하고 계신다"고 했다....
인도 돌진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징역 10년 확정 2024-11-20 10:50:42
점이 입증되지 못했다며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도주치사·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위험운전치사·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등 2가지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형이 절반으로 줄었다. 신 씨는 이와 별개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도 별도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됐다. 김영리 한경닷컴...
트럼프 '입막음 돈' 형량선고 미뤄질 듯…검찰, 재판중단 동의 2024-11-20 04:30:01
"유죄평결 파기는 반대" 트럼프 측 "檢, 마녀사냥 지속 불가 인정한 것"…사건파기 지속 추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기소한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의 담당 검찰이 재판을 중단하고 형량 선고를 연기하는 데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AP 통신이...
머스크, 미성년자 성매매의혹 법무장관후보 옹호…"정의의 망치" 2024-11-20 03:28:22
"우리 법에서는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간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원칙 없는 얼간이인 갈런드(현 법무장관)가 게이츠에 대한 유죄 판결을 끌어낼 수 있었다면 그랬겠지만, 그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사건은 종결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운동에 앞장섰던 머스크는...
돈봉투 전당대회 연루 의원 겨냥…秋 "윤미향처럼 침대축구 구사" 2024-11-19 18:15:00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이어 돈봉투 사건을 부각하며 야권의 사법 리스크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6명의 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지난 17일까지 출석하라고 했지만, 해당 의원이 모두...
"'죽인다' 발언 셌다"던 최민희, 이번엔 "정치적 사망선고" 2024-11-19 18:14:00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유죄 판결이 나온 지난 16일 최 위원장은 유튜브 ‘오마이TV’에 출연해 “숨 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움직이면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최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장범 청문회로 다른 일에 신경...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무관용 대응' 이것만은 지켜야 2024-11-19 18:09:20
기준이지만, 형사판결상 유죄인정에 요구되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의 확신'에 이르러야 하는 정도의 높은 기준은 아니다(성희롱 판단 기준에 관한 것으로, 대법원 2020다281367 판결 참조). 이 시점에서는 무엇보다 냉철하고 사실에 입각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자 보호라는 미명 하에, 혹은...
과태료냐 형사처벌이냐…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을 가르는 기준 2024-11-19 18:09:05
위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하였다. 대법원은 건설공사발주자 해당 여부는 발생가능한 산업재해의 예방과 관련된 유해·위험 요소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배·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었는지 여부가 중심이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하면서, ①도급 사업주가 해당 건설공사에 대하여 행사한 실질적 영향력의 정도,...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4-11-19 18:07:57
유죄 판결을 받아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다만 유죄를 인정해 일부 감형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와 홍콩 이중국적자인 활동가 고든 응은 역시 "적극적 가담자"로 판단돼 징역 7년 2개월에 처해졌다. 응은 지난 5월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유죄로 판결됐고 형량이 결정됐다. 이밖에 기자 출신 활동가 기네스 호는 징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