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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때려 유치장 간 취객, 수도관 뜯어 또 폭행 2024-09-18 15:21:35
남성이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유치장에 들어간 와중에 화장실 변기를 파손하고 수도관을 뜯어 휘두르는 등 또 행패를 부려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 손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대전지법 형사2단독(임성실 부장판사)은 징역...
유아인·김호중 나란히 '옥중추석'…점심·저녁 메뉴 보니 2024-09-16 16:50:05
독방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 독방을 쓴 데 이어 서울구치소에서도 독방을 쓰게 됐다. 이 방에는 수세식 변기와 세면대, 이불, TV 등이 있다. 또 TV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4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는 등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여의도에 생긴 ‘구상시인길’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06 01:51:47
38선 부근 연천에서 보안서원에게 붙들려 유치장에 갇히는 등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긴 끝에 1947년 2월 서울에 도착했지요. 북에서 경험한 정치적 광기와 좌익 평론가들의 극단적 행태에 환멸을 느낀 그는 문학보다 학문의 길을 선택하고자 했습니다. 가톨릭 신자인 그는 교회의 도움으로 중국 베이징에 가서 ‘동서...
'광주 치과 테러' 범행 이유…"보철치료 부위 아파서 분풀이" 2024-08-23 14:12:15
상식선에서 이렇게 만들면 폭발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도주 후 광주 광산경찰서 인근 식당에서 또 술을 마신 뒤 범행 2시간여만에 자수했다. 경찰은 만취한 그가 술에서 깰 때까지 유치장에 입감한 뒤 이날 오전부터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치과에 폭발물 테러한 70대…"보철치료 불만" 2024-08-23 14:08:07
배달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폭발물이 든 종이 상자를 병원 출입구에 놓아두고 불을 붙여 터트렸다. 김씨는 도주 후 광주 광산경찰서 인근 식당에서 또 술을 마신 뒤 범행 2시간여만에 자수했다. 경찰은 만취한 김씨가 술에서 깰 때까지 유치장에 입감한 뒤 이날 오전부터 김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광주 병원 폭발 테러' 70대, 범행동기 묻자 "치과 치료에 불만" [종합] 2024-08-22 19:58:34
혐의로 입건된 김모(79) 씨는 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병원 진료에 불만을 가졌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김 씨는 병원 진료에 불만을 품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유치장으로 들어갔다. 경찰도 이날 김 씨 체포 직후 언론...
특수안경 끼고 유치장·판사 몰래 녹화한 30대 女 징역 6개월 2024-08-16 18:41:51
몰래 녹화·녹음하거나 유치장 내부 등을 촬영한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지난 14일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녹음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A 씨(31·여)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꺼내달라' 소리쳤지만 20분 방치"…양주 태권도 관장 송치 2024-07-19 11:29:51
이날 오전 9시께 송치를 위해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30대 태권도 관장 A씨는 "피해 아이나 아동 부모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등의 질문에 몸이 들썩일 정도로 흐느꼈다. 학대 혐의나 평소 학대 정황 등에 대한 질문에 울먹이며 작은 목소리로 "아닙니다. 내가 너무 예뻐하는 아이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20분간 거꾸로 방치된 아이…관장은 "장난이었다" 2024-07-19 11:21:39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30대 태권도 관장 A씨는 "피해 아이나 아동 부모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등의 질문에 몸이 들썩일 정도로 흐느꼈다. B군은 현재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B군의 부모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빈껍데기로 겨우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伊서 팔 잘린 인도인 방치해 사망케 한 고용주 체포 2024-07-03 00:33:54
유치장에 입감했다. 라티나 검찰은 성명을 통해 숨진 인도인 이주 노동자 사남 싱(31)의 사인이 과다출혈로 확인됐다며 "싱이 즉각적인 도움을 받았다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체포 영장을 발부한 판사는 "피의자(로바토)는 자신이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를 의도적으로 무시했다"며 "인간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