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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신입사원이 강소금융그룹의 미래" 2024-11-28 15:31:37
인터넷전문은행 등과의 협업, 수익성 및 성장성 측면의 잠재력이 큰 신시장 개척 비전 등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신입직원들에게 “JB금융의 현황과 성장스토리, 업계 위상 등 지금의 JB금융이 있기까지의 지역민들, 주주, 선배 직원 등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신입직원 여러분 또한 입사 후 현재에 안주하지...
상법 개정 물러선 이복현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5:00:02
입장을 바꿨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 논의는 상장법인의 합병, 물적 분할 등을 발단으로 시작했는데 자본시장과 관련성이 상당히 낮은 기업 모두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법을 개정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
한은, 내년·내후년 1%대 성장 전망…"트럼프발 불확실성 반영"(종합2보) 2024-11-28 14:09:08
한은, 내년·내후년 1%대 성장 전망…"트럼프발 불확실성 반영"(종합2보) 올해 2.4→2.2%, 내년 2.1→1.9%로 하향 조정…"무역갈등 격화 시 내년 1.7%" 2026년 성장률 1.8% 제시로 '1%대 고착화' 우려 던져 물가상승률 전망은 올해 2.5→2.3%, 내년 2.1→1.9%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경기 부양 나선 한국은행…기준금리 깜짝 인하 [마켓인사이트] 2024-11-28 14:02:1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기존 3.25%에서 3.00%가 됐습니다. 지난달 11일 0.25%p 내리면서 3년 2개월 만에 피벗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입니다. 한은의 깜짝 인하와 관련해 시장에선 국내 경기와 성장 전망이 좋지...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강화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78개 저축은행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손익은 3,636억 원 적자로 전분기(3,894억 원)보다 258억 원 손실이 감소했다.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라 올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 발생규모가 감소하면서 올 3분기 적자폭을 줄이는데 영향...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종합) 2024-11-28 12:52:38
유지될 것" 변수로 트럼프발 충격·수출 불확실성 지목…총리 입각설은 부인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기준금리 내렸어도 대출금리 인하가 관건…부동산 관망세 지속" 2024-11-28 11:39:56
은행이 2개월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 더 낮췄다. 지난달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내렸다. 기준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을 던져주는 소식이긴 하지만 실제...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 조정…내년은 1.9%로 낮춰(종합) 2024-11-28 10:48:52
반영…내년 트럼프발 충격 우려도 고려 물가상승률 전망은 올해 2.5→2.3%, 내년 2.1→1.9%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28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다. 지난...
"트럼프 무역전쟁에 中 내수 의존 커진다…2천조원 지원책 필요" 2024-11-28 10:42:38
각종 부동산 세제를 완화하는 등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커질 만한 대규모 부양책은 나오지 않아, 시행 여부와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인 5%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경기부양책 요구치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해왔...
"결국 손해보는 건 美"…멕시코, '관세 엄포' 협상용에 무게 2024-11-28 06:50:14
중앙은행(BANXICO·방시코)은 별도로 '미국발(發)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시나리오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로드리게스 방시코 총재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는 이제 단순한 교역 상대가 아니라 생산 파트너로 봐야 한다"며 "북미 3국 무역 협정은 역내에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