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2025-01-24 18:39:04
- 영화평론가 김효정의 ‘세기의 영화감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웰컴 투 바로크 #2 ‘웰컴 투 바로크 #2. 화려한 콘체르토’가 2월 1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다. 바로크 음악의 대표작인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더 픽션 뮤지컬 ‘더 픽션’이 3월 9일까지 서울...
100만 명 울린 '명성황후'…한바탕 웃으려면 '마당놀이 놀음전' 2025-01-23 16:20:50
관객이 사랑하는 절절하면서도 힘 넘치는 음악이 가득 담겼다. 평소 뮤지컬을 잘 보지 않는 관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부터 신연숙, 차지연, 양준모 등 걸출한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명성황후’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열린다. 차분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연극...
박보검 손잡은 '똑단발'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3월 7일 공개 2025-01-23 10:40:55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23일 공개된 봄 포스터에는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손을 꼭 잡고 있는 애순과 관식의 모습이 담겼다. 교복과...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별세…향년 90세 2025-01-22 18:48:28
당시 흔치 않던 힐빌리(초기 컨트리음악) 리듬의 노래는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고인은 데뷔곡부터 스타로 떠올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노래가 크게 유행하며 1962년에는 노래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제작됐다. 엄심호 감독이 제작한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는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고인은 이...
홍상수, 6년 연속 베를린行…'임신 중' 김민희 동반 참석할까? 2025-01-21 22:23:05
홍 감독이 연출과 제작·각본·촬영·편집·음악을 맡았으며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는 출연 없이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다. 홍 감독의 영화는 1997년 포럼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2편이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됐다. 특히...
홍상수 신작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종합) 2025-01-21 20:55:25
감독이 없음을 다시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제작사 전원사에 따르면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성국·권해효·조윤희·강소이·박미소가 출연한다. 홍 감독이 연출과 제작·각본·촬영·편집·음악을 맡고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의사파업 후 첫 의드 '중증외상센터'…주지훈 "이국종 교수 마음 품고 연기" [종합] 2025-01-21 12:21:58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 만화로 볼 때 괜찮은데, 음악이 깔리고, 연기를 하면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조롱하고, 등한시하는 걸로 보일 수 있을 거 같더라. 우리가 가진 딜레마와 원작의 쾌감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한번 만나면 7시간씩 공부했다"며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주지훈...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출연진 만나면 7시간씩 공부" 2025-01-21 11:37:03
이도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각본을 썼다. 주지훈은 유명무실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할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았다. 백강혁은 실력도, 돈도, 사명감도 있지만 싹수도 없는 천재 외과 의사다. 타협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신의 손' 백강혁이 환자를 구할수록 홀대받는...
무대 위 되살아난 김소월 시 9편…말과 글의 힘, 총보다 강할까 [종합] 2025-01-16 17:45:56
9개의 시를 바탕으로 넘버를 작곡한 이율구 음악감독은 "보통 가곡을 만들 때 시로 작곡한다. 뮤지컬에서 시인의 시어를 가지고 곡을 만든다는 게 쉽진 않았다"면서 "스토리 서사가 있고, 캐릭터적인 특징들이 있어서 그걸 시와 접목해야 했다. 또 시는 단어가 함축적이라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곡으로 만들기 어...
탑 "과거 후회…'오겜2' 어눌한 발음, 랩 모두 의도된 것" [인터뷰+] 2025-01-16 08:00:03
감독님께서 '한번 더 테이프를 찍어 보내달라'고 했다. ▲ 캐스팅 발표 후 본의아니게 이정재, 이병헌의 친분 캐스팅이였다는 얘기가 나왔다. 캐스팅 관여나 전혀 관련이 없는 대선배들의 이름이 언급된 건 송구스러웠다. 저조차도 당시엔 무너질 거 같은 심경이었다. 그래서 하차를 할까도 생각했고, 긴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