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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지 받은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에 선출 2024-11-14 00:18:58
박 비대위원장은 당선 직후 전공의와 의대생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의료 파탄이라는 시한폭탄을 장착해 놨다”며 “대화를 원한다면 정부가 먼저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요구하는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주장에 더욱 힘이 실...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21년만 최다…최상위권 경쟁 치열 2024-11-13 22:29:44
이는 의대 증원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상위권 N수생이 늘어난 만큼 시험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13일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만8082명 늘어난 52만2670명이다. 특히 이미 졸업한 학생이...
[시론] 문제는 학벌이야! 2024-11-13 17:44:10
한정된 입학 정원 때문에 입시 경쟁은 날로 치열해졌다. 학교는 교육 본연의 목적을 상실하고 전인교육은 고사하고 인성교육조차 불가능한 입시 준비기관으로 변질했다. 과도한 경쟁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해 청소년 우울증과 공황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SNS 재개한 임현택 "박단 배후 조종자 상세히 밝히겠다" 2024-11-13 10:14:53
건 본인이 누누이 얘기해왔던 ‘2025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까지 분명히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임현택 탄핵’을 앞장서 주장해왔던 박단 위원장을 저격한 것이다. 특히 임 전 회장은 해당 게시글의 댓글로 "그동안 박단과 그 뒤에서 박단을 배후 조종해왔던 자들이 무슨 일들을 해왔는지 전 의사 회원들한테...
여야의정 협의체 시동…"주 2회 만나 연말까지 성과 도출" 2024-11-11 17:55:47
명분을 도출하는 문제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의체 출범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여당이 심기일전해 힘을 모아서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25학년도 정원 논의를 테이블에 올리고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도 참여해야 한다”며 회의에...
[사설] 여·의·정 협의체 출범…전공의, SNS 아닌 공론장으로 나오라 2024-11-11 17:35:32
와서 전공의 참여와 2025년 정원 논의를 조건으로 발을 빼고 있다. 170석 의석을 가진 국회 다수당으로서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며 계속 방관만 한다면 더 이상 환자들의 고통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 회장 탄핵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의협과 전공의들도 마찬가지다. 박단 대전협...
'막말 논란' 의협회장, 취임 반 년 만에 탄핵 2024-11-10 17:02:46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달 의대 정원 증원 후에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향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라는 비난을 퍼부었다가 비판이 거세자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등 대응에 실패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
"19만원에 의대 갈 수 있다"…1억 넣으면 700만원 주는 디지털대성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10 07:00:12
윈터스쿨 2000명 정원이 차고 기숙학원 등 각 분야 ‘1위 DNA’로 교육업계를 선도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적이 좋아지고 있기에 주식 거래대금도 자연스럽게 늘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1497명으로 증원이 확정됐다”며 “윤석열 대통령 공언대로면 향후 5년간 의대 정원은 지속적으로...
'필수의료 붕괴 진앙지' 실손보험, 방치하면 의료개혁도 헛수고 [사설] 2024-11-06 17:29:11
필수 의료는 더욱 외면받을 것이다. 의대 정원 확대도 헛수고가 되고 만다. 이처럼 부작용이 커지자 정부는 올해 안에 실손보험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급여 보장 범위를 축소하고, 보험 가입자가 의료비를 부담하는 비율인 자기 부담률을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더 나아가 공·사보험 연계를 강화하는...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앞두고…친한계 "자화자찬 말아야" 2024-11-05 10:25:47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난 4월 윤 대통령의 의대 정원 관련 담화 때도 결국 대통령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되풀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나. 그때 많은 사람이 '이번 총선은 끝났다'고 한숨 쉬었다"며 "이번에도 좋은 의도로 정책을 시도하려 했다는 설명에 그치면 그 후폭풍이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