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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에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다만 단국대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었지만, 배후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A양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국대병원 관계자는 "해당 여아의 경우 진료 후 중독 치료가 이어져야 하는데 소아 중독을 치료할 전문의가 부재한 상황이었다"며...
단국대병원, 방사선 뇌수술 장비 'ZAP-X' 국내 최초 도입 2024-09-24 16:05:13
필수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외상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정신건강 증진 협력,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응급실 대란, 가을·겨울에 더 큰 위기 온다" 2024-09-22 06:19:33
강화" 의료계에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해 최근 쏟아져 나오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에 대해서도 일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토로한다. 응급실 뺑뺑이가 실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정상적인 전원(轉院)과 이송 절차마저 모조리 뺑뺑이로 취급되면서 현장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추석에 심정지 온 30대 여성…상급병원 못 찾고 결국 사망 2024-09-20 18:37:33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하며 이송할 병원을 찾아 A씨를 오전 3시4분쯤 지역 내 2차 의료기관 응급실로 옮겼다. 해당 병원 응급실 의료진은 A씨가 도착한 이후 심정지 상태를 보이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상급병원인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여러 곳에 연락했지만, 수용을 거절당했다. 이런 과정에서 A씨는...
보름새 병원 5번 찾은 윤 대통령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겠다" 2024-09-18 21:00:01
“밤낮없이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환자 이송에 애쓰는 구급대원 여러분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큰 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며 불편을 감내해 준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는 일단락됐지만 의사단체들은 연말 의료대란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정부에 의대...
윤 대통령 "소아 의료 지원·투자 아끼지 않아야" 2024-09-18 19:12:38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연휴가 길어서 응급의료에 대해 국민께서 걱정이 많았다"며 "연휴 막바지인 현재까지 현장의 어려움과 불편이 없진 않았지만, 밤낮없이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환자 이송에 애써주신 구급대원 여러분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경증 환자 안갔더니..."응급실 환자 20%↓" 2024-09-18 16:26:23
이상 감소했다. 27종의 중증응급질환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매일 정오를 기준으로 연휴 기간 87~92곳으로, 연휴 전인 9월 첫 주 평일 평균(99곳)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런 의료기관의 수는 통상 평일에 비해 휴일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복지부는 이런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 응급 ...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2024-09-18 15:42:58
대한 보호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15일 광주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의료기관 4곳의 수용 거부로 전주까지 이송돼 접합수술을 받은 일과 관련해서는 “평시에도 시도를 넘어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광주권 의료기관 4곳에 문의했으나 이 환자를 곧바로 수술해줄 수 있는 병원이 없었다. 구급대는 전북지역 의료기관까지 수소문한 끝에 자동차로 약 1시간 8분, 94㎞ 거리인 전주의 정형외과로 이 남성을 이송했다. 사고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37분께 이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접합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가도 되나 헷갈려"...뺑뺑이 소식에 '불안' 2024-09-17 15:59:49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일부 환자들이 치료받을 의료기관을 찾으러 전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크다. 14일 충북 청주에서는 25주차 임신부가 양수가 새어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을 찾지 못한 채 6시간을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 겨우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임신부를 이송할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