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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4:58
최근 한의대생들 사이에서는 “정시로 입학한 이과생은 수능을 한 번 더 쳐 의대에 가는 것이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한의대생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박탈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같은 학교 기준 한의대의 점수 순위가 더 높았지만 ‘한의사 연봉이 의사 ...
“문과로 살아남기 힘들어요”, 문과생들의 이탈과 전문직 쏠림 현상 2024-03-04 23:37:40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이과생 문과 교차 지원, 의대 정원 확대 등 모든 상황이 이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기업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유로 이공계열 전공자들의 채용 규모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마땅한 해결 방안이 없는 지금 문과 대학생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이 전공 최다 포기 2024-02-12 08:43:44
나타났다. 올해 신입생 입학정원 기준 생활대학생 비율은 3.3%, 인문대학생은 10.5%인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선택률은 각각 0.7%, 7.1%로 그보다도 훨씬 저조했다. 이과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유리해진 통합수능 체제 아래서는 자유전공학부에도 이과 출신 비율이 더 커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의 전공 선택...
서울대 대학원마저 텅텅…"교수 자리도 없고, 기업선 물경력 취급" 2024-01-24 17:57:36
진학하기보다 기업행을 택하고 있다. 이과생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건 미국 대학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로 인한 국내 대학원 공동화 현상은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도 피해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학생 못 구하는 위기의 대학원 24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학과별 신입생·재학생...
무전공 입학 확대…"이과생 더 유리" 2024-01-14 14:50:54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이 비율이 94.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이 대부분 이과생인 것은 자유전공학부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국어·수학·탐구 상위 70% 합격선은 98.3점이었다.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학과와 비교할...
[데스크 칼럼] 재수 권하는 수능에 학부모만 '골병' 2024-01-03 18:32:56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는 이과생이 표준점수가 높은 독특한 구조다. 현재 수능 체계는 재학생보다 반수, 재수 등 n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뿐 아니라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판단이 교육당국이 개편안을 내놓은 핵심 배경이다. 막판까지 추가 여부를 고심한 ‘심화수학’을 배제하고, 수험생이 실제...
"문과의 몰락"…자사고 3학년 70%, 이과 선택 2024-01-01 08:50:06
시험을 보게 된다면 수학 실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이과생들이 성적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구도는 유지될 수밖에 없다. 출제 범위가 좁아진 만큼 변별력을 위해 수능 난도가 되레 상승하는 '불수능'이 될 경우 수학의 영향력은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
'문송합니다…자사고 3학년 70%, 이과 택했다 2024-01-01 06:22:26
이과생들이 성적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구도는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출제 범위가 좁아진 만큼 변별력을 위해 수능 난도가 되레 상승하는 '불수능'이 될 경우 수학의 영향력은 오히려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이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를...
"문송합니다"…문과→이과 교차 진학생, 소득 높아 2023-12-24 08:24:35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최근 이과생의 '문과 침공' 등 교차 진학이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 전략으로만 해석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성과까지 고려하면 학생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결과로 볼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연구팀은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계열이 분절...
수능 수학, 문과 수준 축소…최상위 변별 관건 2023-12-22 20:48:53
이과생들이 보는 '미적분', '기하'보다 쉬운 과목으로 구성되면서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심화수학이 빠지면서 수능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기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어정쩡하게 출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