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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대가?…군부와 손잡은 태국 탁신계 정당 지지도 급락 2023-08-28 11:38:05
돌리면서 지지도가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프아타이당에 투표했다고 답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60% 이상이 다음 선거에서는 다른 당을 뽑겠다고 답했다. 51.3%는 프아타이당 대신 전진당에, 10.9%는 또 다른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태국 탁신계·군부 정당 연합 확정…내일 차기 총리 선출 유력 2023-08-21 19:29:37
314석을 차지하며, 프아타이당의 부동산 기업가 출신 세타 타위신이 22일 의회 총리 선출 투표에 단독 후보로 나선다. 촌난 스리깨우 프아타이당 대표는 세타 후보가 총리 선출에 필요한 충분한 표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태국 총리 투표에는 총선에서 선출된 하원 의원 500명 외에 군정 시절 임명된 상원 의원...
'집권 실패' 태국 전진당, 탁신계 정당 총리 후보 지지 거부 2023-08-16 11:54:17
정부 구성 주도권을 넘겨받은 프아타이당의 총리 후보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총선 이후 함께 정부 구성을 추진하던 두 당의 관계는 완전히 정리됐다. 16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차이타왓 뚤라톤 전진당 사무총장은 전날 프아타이당이 추진 중인 연정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지금과 같은 조건의 정부...
태국 탁신계 정당 "집권하면 즉시 개헌…쿠데타 세력 권력 제한" 2023-08-15 13:54:21
= 태국 차기 정부 구성의 주도권을 쥔 프아타이당이 집권 시 군부의 정치 개입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곧바로 개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5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프아타이당 뜨리차다 스리타다 대변인은 "당의 핵심 목표는 2014년 쿠데타 세력의 권력을 영구화하는 2017년 개정 헌법을 대체할 새 헌법을 제정하는...
태국 군부 진영, 탁신계 정당 주도 연정 합류 초읽기 2023-08-12 13:46:40
것이라고 방콕포스트는 보도했다. 프아타이당도 군부 진영과의 연대가 불가피하다며 두 정당의 연정 참여를 시사했다. 품탐 위차야차이 프아타이당 부대표는 "정부 구성을 위해서는 두 당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PPRP와 RTSC는 현 정권의 핵심인...
'집권 실패' 태국 제1당, 동성결혼 허용 등 개혁법안 발의 2023-08-10 13:38:24
청한 것이다. 탁신의 막내딸이자 프아타이당의 총리 후보 중 한명이었던 패통탄 친나왓이 전날 전진당 측과 만났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피타 전진당 대표는 "우리는 아직 프아타이당 총리 후보를 지지할지에 대해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국 탁신계 정당, 연정 구성 박차…군소정당 6곳 추가 영입 2023-08-09 18:07:23
그러나 촌난 스리깨우 프아타이당 대표는 "하원에서 최소 251석의 지지를 확보했다"며 "다수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들과 추가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곧 연정에 참여할 다른 구성원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아타이당은 아직 팔랑쁘라차랏당(PPRP·40석), 루엄타이쌍찻당(RTSC·36석) 등...
태국 탁신계 프아타이당, 제1당 전진당 빼고 연정 구성 추진 2023-08-02 18:03:53
스리깨우 프아타이당 대표는 "당으로서는 극복할 수 없는 보수 진영의 반대로 인해 연합을 깰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4일 총선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전진당은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립정부 구성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가 이들의 단독...
홍준표 "폭우 골프 사려 깊지 못했다"…신당 창당 제안엔 선 그어 2023-07-22 16:49:05
"이당에서 정치를 마쳤으면 한다"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충청·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 골프를 치러 갔다가 전국적 수해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그는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나", "쓸데없이 트집 하나...
태국 정국 혼돈 속으로…'총리도전 실패' 제1당, 야당 되나 2023-07-20 13:30:22
정권을 잡기 어렵다. 총선에서 전진당(151석)과 프아타이당(141석) 등 야권 연합이 확보한 의석은 하원 500석 중 312석이다. 총리 선출에는 상원 의원 249명도 참여하기 때문에 과반을 위해서는 60여표가 더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른 진영 정당을 끌어들여야 하지만,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하는 전진당의 존재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