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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춤추는 아미들…여의도는 지금 '보라보라해' [현장+] 2023-06-17 18:33:21
사귀었다"며 웃었다. 인근에 거주 중이라는 이모(35)씨는 "행사를 한다길래 궁금해서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에 또 한 번 놀랐다. 보라색 옷을 입고 춤을 추던 할머니 아미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몰린대서 걱정했는데 진행 요원, 경찰 등이 많이 배치됐다. 안전에 특히 신경을 쓴...
"힙해서 좋아요" 2시간씩 줄선다…2030 열광한 '핫플' [여기잇슈] 2023-06-01 20:00:01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이 불면서 전통 차와 술, 음식 등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상권 회복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 돌담길을 배경 삼아 막걸리 등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한 술집은 평일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2시간가량 웨이팅해야지만 들어갈...
"공개처형 본 뒤 떠날 결심"…국제인권단체 연단 오른 탈북여성 2023-05-18 04:57:33
수 있다'는 이모의 말에 쉽게 브로커를 따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한씨는 15살 때 한 여성의 공개처형 장면을 봤다. 남편과 4살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네 사람들 앞에서 여성이 처형당하는 장면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떠올렸다. 2년 뒤 북한에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한씨는 기억하고 있던 브로커에게...
국제인권단체 연단 오른 탈북여성 "공개처형 본 뒤 떠날 결심" 2023-05-17 22:16:42
수 있다'는 이모의 말에 쉽게 브로커를 따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한씨는 15살 때 한 여성의 공개처형 장면을 봤다. 남편과 4살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네 사람들 앞에서 여성이 처형당하는 장면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떠올렸다. 2년 뒤 북한에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한씨는 기억하고 있던 브로커에게...
70대 찰스3세 대관식 갈 땐 안락한 마차로…행렬도 짧게 2023-04-10 21:38:16
성유는 동물성 성분을 빼고 제작했다. 대관식 기념 트위터 이모지도 만들었다. 이번 대관식 물품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2세기 숟가락이다. 나머지 중세 용품은 내전 중 대부분 파괴됐다. 찰스 3세는 대관식 때 보석 444개로 장식된 무게 2.23㎏의 성 에드워드 왕의 왕관을 쓴다. 여왕도 이 왕관을 썼다. 이 왕관은 1661년...
'약켓팅' 신조어까지…할매입맛 사람들 늘자 벌어진 일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03-31 21:00:01
'약과 마니아'인 직장인 이모 씨(27)는 온라인에서 정기적으로 약과를 주문해 먹는다. 과거 동네 떡집, 전통시장이 주 판매처였지만 이제는 온라인 쇼핑으로 편리하게 구할 수 있게 됐다. 이 씨는 "설 때는 예약이 어려워 '약켓팅(약과와 티켓팅을 합친 신조어)'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제2의 안네 프랑크'…나치 피해 비밀방에 숨어 산 유대인 소녀 2023-02-09 12:15:45
한동안 숨어 지냈지만 1943년 돌리의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붙잡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갔다. 이곳에서 이들은 모두 사망했다. 돌리의 부모는 붙잡혀가기 직전 보모였던 아나에게 돌리를 맡겼고 7살이었던 돌리는 부모님이 끌려가는 것을 숨어 지켜보며 두려움에 떨었다. 돌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박수진 칼럼] 국회의원 특권 폐지도 추진하라 2023-01-24 17:44:15
제1 저자로 썼습니다. 이모하고 같이”(김남국 의원) “기증자가 한 아무개로 나옵니다”(최강욱)라는 식의 황당한 질문을 해도, 대통령의 술자리 루머를 사실관계 확인 없이 터뜨리고도(김의겸)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게 현 야당 의원들이다. 이 정도는 애교다. 3억원의 현금다발을 장롱 속에 숨겨뒀다 걸려도(노웅래),...
신난 손주들 `쿵쿵쿵`…설 연휴 층간소음 급증 2023-01-22 09:53:05
본가에 가는 이모(45) 씨는 자녀들에게 `할머니 댁에서 뛰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지난해 추석에 온 가족이 본가를 찾았다가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에 아래층 주민에게 항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할머니 댁에 가서 들뜬 아이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기가 쉽지는 않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해리왕자 자서전 연일 후폭풍…"가족들 신뢰 완전히 무너져" 2023-01-11 11:40:06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가까운 가족은 제외됐다. 아내 메건 마클과 두 자녀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표했으며 친척 중에서는 두 이모와 장모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밖에 오프라 윈프리 등 친분이 있는 유명인사와 심리치료사, 대필 작가도 '땡스 투'에 언급됐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월에 거행될 찰스 3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