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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反ESG 시작되나 2024-12-01 17:29:40
위해 금융산업을 불법적으로 무기화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내부에서는 이미 ‘친환경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구체화할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지명자의 발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최고경영자(CEO)로 몸담고 있는...
칼라일 리서치 대표 "트럼프 진짜 관세 패키지, 내년 5월 나온다" 2024-12-01 06:00:11
이상 무역협정에 대한 열의가 없다. 누가 당선되었든지간에 이런 흐름은 계속되었을 것이다. 새로운 관세가 어떤 형태로, 어떤 강도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글로벌 무역에 대한 장벽이 더 높아질 것은 확실하다."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를 어떤 형태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나. "그는 취임 직후에 몇 가지 관세를...
뉴욕증시, 11월 최종 거래일…'산타 랠리' 기대하며 신기록 마감 2024-11-30 04:03:38
대표적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대 오른 9만7천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이날 0.35% 하락했다. 비트코인 38만6천700개를 소유, '비트코인 우회 투자처'로 간주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월간 기준 50% 이상, 올해 들어 지금까지 465.48%...
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소매업↑반도체↑ 상승 출발 2024-11-30 00:38:45
이상 뛰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올해들어 지금까지 500% 가량 급등했다. 트레이드 네이션 분석가 데이비드 모리슨은 이날 증시가 전날 휴장에 이은 조기 폐장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미 국채 수익률...
‘후불 결제’에 빠진 미국 MZ… 카드 잔금 50% 늘었다 2024-11-29 18:05:25
BNPL의 비중은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기준 전체 온라인 거래 중 BNPL 비중은 7.2%로, 2020년 4.9%에서 크게 늘었다. 금융 기술사 크레딧 카르마의 소비자 금융 전문가 에밀리 차일더스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2022년 3월) 이후 MZ세대의 신용카드 잔금이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日 금리 또 올린다"…엔화 달러당 140엔대로 2024-11-29 17:46:11
전국 물가 선행지표다. 일본 물가는 꾸준히 2% 이상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임금이 그만큼 오르지 않아 실질임금은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 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21일 한 강연에서 12월 18~19일로 예정된 금융정책결정회의와 관련해 “아직 한 달 남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저성장 공포에 2500 붕괴…코스피 멀어진 '연말 랠리' 2024-11-29 17:45:03
8월 엔화 강세가 초래한 금융 시장 불안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당시 대규모 엔캐리 트레이드(저리의 엔화를 빌려 고가치 자산에 투자)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바 있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제재 대상에서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것도 국내...
'코스피'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콕 집은 회사 3곳은 2024-11-29 16:34:53
금융 시장 불안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자극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제재 대상에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것도 국내 반도체주의 약세를 불렀다. 이날 삼성전자는 2.34% 하락한 5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5.22%), 포스코홀딩스(-4.40%) 등...
ISS,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종합) 2024-11-29 15:05:39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는 다음 달 12일 열릴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ISS는 보고서에서 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 간 자본거래에는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가 상충한다고 짚으며 "이러한 이해상충은...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서 무죄 2024-11-29 13:25:10
금융실명법 위반)는 유죄로 봤지만 이미 2019년에 다른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이유에서 면소 판결을 내렸다. 면소란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을 때 소를 끝내는 것이다. 당시 이 전 회장에게 명의를 빌려준 송문수 전 네오뷰코오롱 사장은 혐의를 인정해 이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