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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자선단체에 7만원 기부한 여성 '징역 12년' 2024-08-15 20:04:22
반역죄로 기소된 크세니아 카렐리나의 유죄를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카렐리나는 지난 1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 체포 후 러시아 법률단체 소속인 페르비이 오트델은 그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자선단체인 라좀에 51.80달러(7만499원)를 기부했다는 이유로...
러 법원, 우크라 자선단체에 7만원 기부한 여성 징역 12년 2024-08-15 19:25:28
반역죄로 기소돼 유죄로 인정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우크라이나 자선단체에 7만원 정도 되는 금액을 기부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체포한 여성에 대해 러시아 법원이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부 예카테린부르크의 스베르들롭스크 지방법원은 15일(현지시간) 반역죄로 기소된 크세니아...
中민주화 운동가로 '위장' 中에 정보 넘긴 중국계 美학자 유죄 2024-08-07 06:56:14
등 혐의로 기소된 쉬쥔 왕(75)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왕씨는 중국 국가안전부(MSS)를 대리해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계 민주화 운동가나 인권 운동가들의 동향을 MSS 요원들에게 몰래 넘긴 혐의로 지난 2022년 재판에 넘겨졌다. 1994년 교환 교수로 미국 뉴욕에 온 왕씨는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마약에 취해서…4년 만에 막 내린 '도주극' 2024-08-05 20:38:10
발부되기 직전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됐으나 재판 시작 전 조건부 석방됐던 틈을 노려 전자발찌를 끊고 스페인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들은 작년 3월 스페인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남부 말라가에서 붙잡혔고, 이중 다른 피의자는 벨기에로 곧장 압송됐다. 그러나 다르두르는 스페인 사법당국의 실수로 체포영...
4년간 도망다닌 벨기에 지명수배자 마약에 취해 검거 2024-08-05 18:47:27
발부되기 직전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됐으나 재판 시작 전 조건부 석방됐던 틈을 노려 전자발찌를 끊고 스페인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들은 작년 3월 스페인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남부 말라가에서 붙잡혔고, 이중 다른 피의자는 벨기에로 곧장 압송됐다. 그러나 다르두르는 스페인 사법당국의 실수로 체포영장이...
언론인·나발니 측근·10대 청소년…러시아서 풀려난 사람들 2024-08-02 16:45:51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이번에 풀려났다. 그는 지난 2023년 병든 모친을 만나러 러시아에 갔다가 체포됐다. 당국은 러시아계 미국인인 그를 이중국적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해 여권을 압수했고, 거짓 정보 유포 혐의로 기소했다. 러시아 법원은 그에게 6년6개월형을 선고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권 정치인인...
러시아-美·서방, 냉전 이후 최대 규모 수감자 맞교환 2024-08-02 09:09:52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쿠르마셰바는 지난해 6월 이중국적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권을 압수당한 뒤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러시아군 관련 허위 정보 유포 혐의로 기소됐다. 폴 휠런은 간첩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로이터통신은 "수감자...
서방-러, WSJ 기자 등 24명 수감자 맞교환…냉전 이후 최대 규모 2024-08-02 05:08:51
6월 이중국적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권을 압수당한 뒤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러시아군 관련 허위 정보 유포 혐의로 기소됐다. 폴 휠런의 경우 간첩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한편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와...
美 서부 90여곳서 산불 '활활'…콜로라도 주민 1명 사망 2024-08-01 09:57:00
인근에서도 전날 각기 다른 3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중 한 곳에서는 인명피해를 냈다. AP와 CNN 등에 따르면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의 동쪽 기슭이자 볼더 카운티의 북쪽인 리옹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5채를 태웠으며, 피해 주택 중 한 채에서 사망자 1명의 유해가 발견됐다. '스톤 캐니언 파이어'로 명명된...
검찰, 'LH 입찰 담합·금품수수' 교수·공무원 등 68명 무더기 기소 2024-07-30 15:17:49
뇌물 혐의를 받는 심사위원 18명, 감리업체 직원 20명 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19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낙찰자를 미리 정해 들러리를 서주는 등의 방식으로 LH 발주 용역 79건(계약금액 약 5000억원) 조달청 발주 용역(계약금약 약 740억원)에 부당공동행위(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17개 법인과 개인 19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