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벌금 9조 구형했는데 판결은 달랑 10억…옵티머스 요지경 [여기는 논설실] 2021-07-27 10:13:15
이른바 옵티머스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채동욱 전 검찰총장, 양호 전 나라은행장 등이 고문단으로 활동하며 고비마다 역할을 한 것으로 나온다.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 등의 문구도 있지만 진위 여부 수사는 지지부진이다. 사건 초기부터 핵심관계자로...
文정부, 사모펀드 경제공동체인가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2021-06-15 17:21:59
이헌재 채동욱 양호 등 ‘빅샷’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제대로 수사받은 이가 없는 점도 판박이다. 윤석헌의 금융감독원도 최소한의 시장 감시는커녕 로비에 휘둘리며 사기를 방조했다. ‘조국 펀드’의 전개와 수사는 우리 사회에 최소한의 양식이 남아있는지 묻는 듯하다. 자녀 입시 비리가 부각됐지만 사모펀드 의혹은...
`하나·NH 등 6명` 옵티머스 연루 금융사 직원 기소 2021-05-30 14:14:26
있다. 검찰은 앞서 고문단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측은 "그동안 수사기관에서 수탁사로서 입장을 일관되게 설명해 왔으나 기소가 이뤄진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당행은 옵티머스 사기 행위의 피해자이며, 재판 과정에서 은행...
옵티머스 연루 금융사 직원들 기소…환매 돌려막기(종합) 2021-05-30 11:19:41
고문단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측은 "그동안 수사기관에서 수탁사로서 입장을 일관되게 설명해 왔으나 기소가 이뤄진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당행은 옵티머스 사기 행위의 피해자이며, 재판 과정에서 은행 입장을 소명해 나갈...
검찰, 옵티머스 관련 하나銀·NH투자 직원들 기소 2021-05-30 10:45:29
금품을 받고 전파진흥원 자금을 투자한 의혹을 받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펀드 하자치유 문건`에 드러난 옵티머스 고문단 관련 의혹게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 중이다. 검찰은 앞서 고문단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물러 조사한 바...
[오형규 칼럼] '돌팔이 경제학'에 멍든 경제 2021-03-31 17:53:11
김대중 정부의 이규성, 노무현 정부의 이헌재, 이명박 정부의 윤증현 등은 실력과 카리스마까지 갖췄다. 그러나 문 정부는 관료를 철저히 배격했다. ‘우리 편’이 아니니까. 여기에는 집권세력의 왜곡·편향된 경제관(觀)이 깔려 있다. 그들에게 경제는 정치의 하위변수요, 사회변혁의 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니 부동산도...
"文 정부는 부동산 투기정권…중국도 이렇게는 안 한다" 2021-03-28 15:57:12
대선 후보 캠프 내에 있던 사람만 쓰지 않았다. 이헌재와 윤증현 같은 경제 관료를 기용해 이들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 단적인 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캠프나 측근에 있는 사람만 기용한다. 포용력에서 두 사람의 차이가 크다." 1989년 창립된 경실련은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시민단체다. ...
검찰, 옵티머스 금융권 로비 의혹 양호 소환조사 2021-03-26 07:49:01
10월 국정감사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다. 양 전 행장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경기고 동문이다. 최 전 원장은 옵티머스가 사업을 확장하던 2017∼2018년 금감원장을 지냈다. 당시 국감장에선 양 전 행장이 2017년 11월 사무실 비서에게 "다음주 금감원 가는데 거기서 VIP 대접해준다고 차 번호를...
[데스크 칼럼] 홍남기, 옳은 얘기 했다 2021-01-24 18:19:43
들어준다고 한다. 이헌재 전 부총리나 윤증현 전 장관 같은 카리스마는 없는 게 사실이다. 홍 부총리는 이런 이유로 ‘예스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지낸 그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에 발탁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홍 부총리는...
[이슈 프리즘] 관료는 영혼이 없다지만… 2020-12-07 17:50:36
정권 핵심세력과 부딪치다 하차한 이헌재 전 부총리조차 그의 책(《위기를 쏘다》)에서 “관료는 기술자에 불과했다”고 썼다. 유독 이 정부에선 공무원의 영혼론이 자주 거론된다. 영혼 없는 공무원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이유는 있다. 정권 초 벌어진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장 실종 사건’이 그 단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