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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한파'에 취업자 증가, 10만명 밑돌아…도소매업 39개월만 최대 감소 2024-11-13 14:05:39
6개월째 마이너스 였다.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10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4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폭이 10만명을 밑돈 것은 6월(9만6천명) 이후로 4...
그냥 '쉬었음' 역대 최대…도소매·건설업 ‘고용 한파’ 지속 [딥코노미] 2024-11-13 11:28:18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쉬었음’ 인구는 244만5000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4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폭이 10만명을 밑돈 것은 지난 6월(9만6000명) 이후 4개월 만이다....
도소매 일자리 15만명 '뚝'…10월 취업자 증가폭, 10만명 밑돌아(종합2보) 2024-11-13 10:35:48
실업률은 0.2%p 높아진 2.3%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08만2천명으로 작년보다 2만1천명 늘었다. 육아(-11만2천명)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20만7천명), 가사(5만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이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도 이어졌다....
'내수부진' 10월 취업자 증가, 10만명 밑으로…'쉬었음' 또 최대(종합) 2024-11-13 09:01:20
실업률은 0.2%p 높아진 2.3%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08만2천명으로 작년보다 2만1천명 늘었다. 육아(-11만2천명) 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20만7천명), 가사(5만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이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도 이어졌다....
내수 찬바람에 고용한파...취업자수 '뚝' 2024-11-13 08:21:08
고용시장 위축이 계속된 결과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폭이 10만명을 밑돈 것은 6월(9만6천명) 이후로 4개월 만으로 7월(17만2천명), 8월(12만3천명), 9월(14만4천명)에는 연속으로...
[2보] '내수 한파' 10월 취업자 8만3천명↑…넉달만에 10만명 밑돌아 2024-11-13 08:07:08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폭이 10만명을 밑돈 것은 6월(9만6천명) 이후로 4개월 만이다. 7월(17만2천명), 8월(12만3천명), 9월(14만4천명) 연속으로 1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꺾였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10월 취업자 8만3000명 증가…넉 달 만에 10만명 하회 2024-11-13 08:00:50
지난해 10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실업자 수는 67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1000명(8.2%) 증가했다. 실업률은 0.2%p 높아진 2.3%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08만2000명으로 2만1000명(0.1%)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0만7000명(9.2%) 증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건설업 한파에...10월 기준 실업급여 신청 '역대 최다' 2024-11-11 16:51:29
11일 이같은 내용의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10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49만명으로, 지난해 10월 528만명 보다 20만8천명(1.4%)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둔화 추세로, 9월(19만4천명)보다는 늘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가입자 수는...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넘기 어려워" 2024-11-07 12:00:12
소비의 원천인 소득 자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인구 고령화로 노동 투입의 증가세가 둔화하고 생산 효율성이 떨어지면 잠재성장률은 현재 2% 내외에서 2025~2030년 1%대 중후반대로 꺾일 것이란 게 KDI의 전망이다. 정부가 소비를 늘리는 것도 민간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지출이 증가하면...
신생아대출은 한도축소 안 한다…소득요건도 2억원으로 완화 2024-11-06 14:05:12
신생아 대출 문턱을 낮추는 근거가 되고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8월 출생아 증가율(5.9%)은 같은 달 기준으로 2010년(6.1%)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일각에선 정부가 저출생 해소를 위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저소득층 등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