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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토막살인' 용의자 검거…30대 현역 군인 2024-11-04 09:21:08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3일 오전 10시30분께 화천읍 북한강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비닐봉투 등을 추가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신원 확인을 의뢰하고, A씨의 구체적 범행 장소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
깎이고 무너지고…연안침식 차단 '관리해안선' 지정 검토 2024-11-04 06:05:01
재해로부터 육지와 육지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하는 일종의 마지노선이다. 과거 연안 침식이 발생했거나,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관리해안선을 설정하고, 해안선이 이 선을 넘어 육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관리해안선 도입은 사전에 설정한 위험 수위를 넘지...
사료에 쥐약 넣고 돌팔매질까지…2년 동안 고양이 학대한 男 2024-11-02 14:39:28
주민은 지난 겨울 영하 16도나 되는 한파에 집을 잃어 갈 곳이 없던 새끼 고양이 2마리가 동사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인근 주민들 신고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이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재물손괴. 최대 징역 3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동물학대 혐의가 적용되지 않았다. 고양이들이 피를 흘리거나 사체로 발견되는...
스페인 폭우 사망 205명…'인재' 비판에 당국 "기상학자냐" 2024-11-01 23:18:23
안전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이때까지도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안내 문자는 발송되지 않았다. 이후 8시30분까지 엄청난 양의 물 폭탄이 쏟아져 인근 강과 하천이 급속도로 범람하면서 퇴근길 정체된 도로의 차 안에 있던 시민들이 꼼짝없이 희생됐다. 사망자의 상당수가 차 안에서 발견된 이유다. 지역 주민들에게 전...
158명 사망…스페인 덮친 대홍수 2024-11-01 17:34:45
지역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카스티야라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숨진 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현재 구조당국이 급류에 휩쓸려 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모텔 개관에 초비상…'세종의 강남'에 무슨 일이 [관가 포커스] 2024-11-01 14:13:31
등 일반숙박시설이라고 여기는 지역 주민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도시과 관계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승인을 내준 관광숙박시설로, 일반숙박시설인 모텔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 곳 뿐 아니라 나성동에 객실 40개가량을 보유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을 곳곳에 짓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머리 위 드론, 발밑 지뢰…'인간 사파리' 신세된 헤르손 주민들 2024-11-01 11:55:19
주민들 러, 드론 날려 민간 표적 무차별 공격…주민들 심각한 스트레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무차별적인 드론 공격과 대인지뢰 살포로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미국의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르손...
"51년 만의 최악 인명 피해"…기습 폭우에 '쑥대밭' 된 스페인 2024-11-01 07:55:53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58명으로 집계된다.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스카르 푸엔테 교통부 장관은 "안타깝게도 일부 차 안에 사망자가 있다"고 말했다고 AP...
3개 노선 지나는 환승역 조용하더니…GTX 소식에는 '들썩'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1-01 06:48:05
주민들이 GTX를 이용하기 위해 교외선을 타고 대곡선까지 이동하는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다. 서해선이 향후 충남지역까지 확장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충청권 주민의 환승 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GTX와 교외선, 서해선 확장 등 요인이 겹쳐 대곡역 이용자가 늘면 역세권 개발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기습 '폭우' 158명 사망…51년만에 '최악' 2024-11-01 06:46:21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이는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다. 지금도 구조 당국이 급류에 휩쓸려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 중이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스카르 푸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