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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신청하면 눈치 보여"…아빠들 '육아휴직' 겁내는 이유 2024-03-06 16:39:12
인사고과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 우려'가 꼽혔다.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6일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 격차와 차별' 보고서에서 육아휴직을 경험한 남성 노동자 1720명(비조합원 853명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응답자의 71.0%는 다니는 회사에서 남녀...
있어도 못쓰는 男육아휴직..."불이익 걱정" 2024-03-06 16:02:54
낮은 이유'로 '인사고과,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우려'(85.1%·복수응답 가능)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휴직기간 중 소득 감소'(80.6%), '회사에서 육아휴직 사용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76.7%),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66.0%), '사직 권고 및...
한창 일할 때에 결혼·출산…"낙오될까 두렵다" 2024-03-01 18:17:23
인사고과를 위해 동료들이 꺼리는 ‘빡센’ 임무를 자청했다. 이씨는 “회사에서 내 연차는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라며 “일단 승진부터 해야 둘째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씨의 사례는 30대 중반 첫 아이를 낳기 시작하는 대한민국 남녀가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이다. 결혼·출산 연령이 늦어지며...
"출산휴가 복귀했더니 한직 발령"…"조기 퇴근하는 워킹맘과 일하기 싫어" 2024-02-27 18:24:33
꺼리게 된다”고 털어놨다. 출산·육아로 인사고과 불이익 우려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심층 인터뷰한 15명의 여성은 법적으로 보장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도 일터에서 마음 놓고 쓰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유는 인사고과 불이익이었다. 김유진 씨는 “지난해 임신한 계장...
승진 고민은 사치…애 낳으려면 책상 뺄 각오해야 2024-02-27 18:21:21
“당장 자리가 사라지는데, 인사고과 불이익은 사치처럼 들리네요.” 대기업 샐러리맨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출산·육아로 인한 승진 누락이나 업무 배제를 고민한다면 영세 중소기업 직장인은 “출산 후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하소연했다. 스타트업 종사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女 "출산 불이익 공포"…男 "요즘 그런게 있나" 2024-02-27 18:21:04
결과가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것으로 불이익은 아니라는 취지다. 여성들도 출산·육아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한다는 점은 인정했다. 변호사 이지은 씨(가명·38)는 “휴직 후 육아 부담 때문에 여성은 업무량이 많은 주요 업무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실이 해결되지 않으면 출산율 문제도 그대로일 것”이라며...
전통적 역량평가 No! '일하는 방식 진단'이 뜬다 2024-02-20 17:32:33
“역량평가, 정말 의미가 있나요?” 많은 인사담당자들의 고민거리다. 기업들은 오랜 기간 성과와 역량, 두 축으로 평가제도를 운영해왔다. 개인별 업무성과에 따른 성과평가(또는 업적평가)와 회사가 강조하는 가치, 역량 등에 따른 역량평가로 구분하고, 이를 종합해 최종 평가결과를 내는 식이다. 이는 업무수행 결과로...
[오승민의 HR이노베이션] 공정한 평가제도란? "나에게 유리한 평가제도!" 2024-02-07 18:00:58
행동을 장려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인사제도의 변화가 실제로 인사부서 의도대로 조직을 변화시켜 나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일부 고평가를 받는 20%의 구성원을 제외한 나머지 80% 구성원은 비슷한 평가 등급을 받는 ‘관대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평가와 연동된 보상도 평균으로 수렴하는 중앙화...
RSU가 뭐길래…한화가 쏘아올린 어쩌면 큰 공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17 11:03:56
주는 대신, 10년 뒤에도 회사 그만두지 않고 인사고과 B 이상 받으면 그 때 주식으로 주겠다는 겁니다. 해외에선 일반적인 제도인데, 국내 상장사 가운데 이런 성과체계를 도입한 곳이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한화그룹과 두산, 포스코, 네이버, 두나무 정도가 경영진과 임직원 대상으로 RSU를 성과금 대신 줍니다. 최근...
한화에어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준법경영 실천" 2023-12-21 11:48:31
실적은 지수로 산정해 인사 고과에 반영한다. CP 매니저의 날 행사에서는 올해 가장 높은 준법 점수를 획득한 PGM사업부 여수사업장 정병권 과장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기업의 인권 경영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