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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1.6% 인상 2025-02-28 06:00:11
평형의 고층 아파트(46∼49층 이하)의 기본형 건축비는 3.3㎡당 773만원이다. 인상분은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는 2022년 3월 182만9천원, 지난해 3월 203만8천원이었다. 1년 새 5% 상승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홈플러스, 임협 잠정 합의…평균 임금 1.2% 인상 2025-02-25 09:41:57
임금 인상분은 3월 급여부터 적용된다. 올해 1~2월 소급분도 함께 지급된다. 근무 경력에 따라 현장 경력 수당도 지급한다. 기본 2,500원(근속 1년 이하)부터 이후 매년 2,500원씩 가산된다. 25년 이상은 고정급으로 지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노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을...
홈플러스 노사, 임금 협약 잠정 합의…평균 1.2% 인상 2025-02-25 08:46:05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투표로 의결되면 임금 인상분은 올해 1∼2월부터 소급돼 적용된다. 현장 경력 수당은 근속 1년 이하부터 기본 2천500원이 적용되고 이후 매년 2천500원씩 가산된다. 25년 이상은 고정급으로 지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승적인 노사 합의를 발판 삼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건설적이고...
독일 車부품업체 콘티넨탈 3천명 추가 감원 2025-02-18 22:52:38
임금 인상분을 회사기금으로 적립해 비용절감에 보태기로 합의했다. 독일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에 밀리고 전기차 전환으로 부품 수요가 줄면서 부품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1위 보쉬가 직원 7천명, 2위 ZF프리드리히스하펜이 1만4천명을 각각 줄이기로 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마켓칼럼] 올해 2차례 이상 美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이유 2025-02-18 10:11:59
기업들은 관세 인상분을 모두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않고 일부 흡수할 수 있다. 관세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항목의 가격 인상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인플레 상방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높은 인플레 부담으로 인한 소비자 수요 위축 가능성 및 재고의 증가는 디스인플레이션에 기여할 전망이다.
"트럼프 상호관세, 올연말 미국 물가 2%p 끌어올릴 것" 2025-02-17 15:57:50
저스틴 웨이드너는 미국의 수입 회사들이 관세 인상분의 절반 가량을 흡수하고 나머지 절반을 소비자가격에 전가할 것이라는 게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봤다. 웨이드너의 가정을 반영하더라도 올해 말께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1%가량 높은 3.6% 수준에 있을 것이라는 게 애시워스의 추정이다. 연준의 목표(2%)를...
트럼프 "반도체 되찾겠다"…파운드리 대격변 예고 2025-02-14 15:34:31
대부분 물량을 감당하고 있는 TSMC가 가격 인상분을 고객사에 전가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대만은 앞으로 반도체를 놓고 본격적인 줄다리기를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앵커> TSMC를 견제하고 인텔을 키우겠다는 의미인데,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단독] '퇴직급여 부채 눈덩이' 공기업..."혈세로 줄 판"[공기업 퇴직연금 운용 방치 '혈세투입 우려'] 2025-02-13 23:12:12
임금인상분에 따라서 매년 증가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빚이 이자로 인해서 불어난다고 보는 것이죠. 사외적립을 하게되면 사외적립에 대한 투자수익이 있겠죠. 임금인상률이 더 높으면 비용이 증가하고요. 수익률이 높으면 비용이 좋아지겠죠.] 문제는 이들 기업 다수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거나 정부가 정한...
'직무성과연동제' 도입 위해…직원 설득 나선 현대차 2025-02-13 18:08:55
결정되는 기본급 인상분의 2배를 받는다. E등급은 1.5배, M등급은 1.25배로 기본급이 오른다. 기본급이 매년 성과 평가에 연동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임금 격차가 벌어진다. 직무·성과 연동제 도입 대상 현대차 연구·사무직 직원은 1만 명에 달한다. 이런 성과급 구조는 그룹 계열사인 기아와 동일하다. 현대차는...
"물가 폭등 고려"…한국노총, 올해 7.3% 임금 인상 요구 2025-02-12 15:48:08
전망치(2.0%)와 소비자물가상승률(1.8%)을 합친 최소 임금 인상분 3.8%에 물가 폭등에 따른 실질임금 보전분 2.0%,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대임금 조성분 1.5%를 더한 수치다. 비정규직의 경우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정규직과 같은 인상률 방식이 아닌 31만4919원 정액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날 결정된 임금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