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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조선시대 시한폭탄 비격진천뢰 11점 발견(종합) 2018-11-15 15:41:50
쏟아냈다. 조선왕조실록 선조 25년(1592) 9월 1일 기사에는 "밤에 몰래 군사를 다시 진격시켜 성 밖에서 비격진천뢰를 성 안으로 발사해 진 안에 떨어뜨렸다. 적이 그 제도를 몰랐으므로 다투어 구경하면서 서로 밀고 당기며 만져보는 중에 조금 있다가 포(砲)가 그 속에서 터지니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고 쇳조각이 별처럼...
조선왕조실록에서 광해군일기만 활자본이 없는 까닭은 2018-11-08 17:25:58
귀양을 떠난 사화(史禍)가 단적인 예다. 실록은 대부분 활자본으로 간행했는데, 유독 광해군일기만은 필사본만 남았다. 초고를 수정한 중초본(中草本·태백산본)과 중초본을 바탕으로 완성한 정초본(正草本·정족산본, 적상산본)이 각각 존재한다. 그렇다면 인조반정으로 왕위에서 내려온 광해군(재위 1608∼1623)만 활자본...
'조선 왕실 문헌의 정수' 전북대박물관서 특별전 개최 2018-11-06 15:32:18
정조어제어필, 인조대왕실록, 선원록 등 사료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보인소의궤는 국새 제작과정이 담긴 거의 유일한 기록물이며 경모궁의궤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에서 치르는 각종 제사 의식 절차를 정리한 책이다. 김성규 전북대 박물관장은 "전라도 정도 천년에 조선왕조 발상지...
[연합이매진] 경기 여주 영녕릉 2018-10-12 08:01:01
1645년 갑자기 죽자 세자에 책봉됐고 인조가 승하한 1649년 즉위했다. 청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는지 효종은 즉위 후 송시열, 김집, 송준길 등 청나라에 강경한 신하들을 중용했다. 군제를 개편하고 군사훈련을 강화하며 북벌계획을 수립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복구하기...
나주시, 조선 시대 최고의 침의 '허임' 생애 재조명 2018-08-29 15:35:27
조선시대 선조(14대)부터 인조(16대)에 이르기까지 어의를 지냈으며, 말년에는 자신의 기술을 기록으로 남긴 '침구경험방' 편찬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침구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과 동시대를 살아온 인물로, 특히 나주의 천민(노비) 가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고전번역원장 "승정원일기 남북 공동 번역 추진" 2018-08-07 14:24:36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선왕조실록 번역은 남과 북이 따로 했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공동 번역이 효율적이라고 본다"고 역설했다. 승정원일기 남북 공동 번역 추진에는 22%에 불과한 번역률을 높여 조기에 완역한다는 목적도 있다. 승정원일기는 인조·고종·순종대 기록만 완역됐고, 영조대 일기는 798책...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휴가철 맞아 문화공연 '풍성' 2018-07-12 06:00:12
인조│ │ │ ││10,0│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 │ │ ││00원│사운드로 낯설었던 클래│ │ │ │││식을 쉽고 재밌게 이해 │ │ │ │││할 수 있다. │ ├─────────┼───────┼────┼──┼───────────┤ │서울시합창단 │8.18(토) │세종문화│50,0│합창음악회의...
[쉿! 우리동네] 광해 숨 거둔 날 유배지 제주선 가뭄에도 비오더라 2018-05-26 11:00:02
직접 시신을 염해줬다고 한다. 광해군의 최후 기록이 담긴 인조실록에는 '광해군이 위리안치된 가운데 61세 나이로 죽었다. 제주목사 이시방이 자물쇠를 부수고 문을 열고 들어가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렀다'고 나와 있다. 유폐 생활 19년, 제주에 온 지 4년 만인 1641년 음력 7월 1일 광해군이 숨졌다. 이시방...
[책마을] 백성 버리고 떠난 선조… '작전상 후퇴'였다 2018-05-10 17:25:19
비굴하다는 것이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 베스트셀러 역사서의 작가로 유명한 실록사가 박영규 씨는 그러나 “선조의 피란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한다. 선조가 한성을 고수하며 결사항전을 택했다면 병자호란 때의 인조 꼴이 났을 거라는 얘기다. 패전해서 선조가 포로로 잡히면 순식간에...
효종 사후 관에 32회 옻칠한 까닭은 2018-04-24 14:37:57
6만3천359냥9전4푼, 쌀 2천400석, 콩 200석을 사용했고 특히 재원에서 동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1층 조선실에 전시하는 외규장각 의궤를 '인조국장도감의궤'(仁祖國葬都監儀軌) 등으로 교체했다. 외규장각 의궤는 3개월 간격으로 교체 전시된다. psh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