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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권 잠룡'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트럼프 막겠다" [2024 美대선] 2024-11-08 08:06:06
받은 중상류층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좋은 입지를 다졌지만, 모든 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라틴계 노동자 계층에 어필하지 못한다면 어떤 민주당 후보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뉴섬 주지사가 이 부분에서 유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바이든 "평화로운 정권 이양 약속"…해리스 "선거 패배 받아들여" 2024-11-07 18:24:02
있을 것이란 점을 이해하지만 우리는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선거를 인정하지만 이번 선거를 촉발한 싸움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 우리가 소매를 걷어붙여야 할 때”라며 지지층 결집을 촉구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4년 면죄부' 얻은 트럼프, 형사재판 2건 종결될 듯 2024-11-07 17:58:25
원한다는 게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 퇴임 후 사건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 트럼프 당선인을 변호한 제임스 트러스티 변호사는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사건을 기각할 것이라고 낙관하지 않는다”며 “소송 취하보다 현상 유지를 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美민주당, 블루칼라 외면·PC주의 몰두…"고학력·고소득층만 대변" 2024-11-07 17:50:57
단절될 위기”라고 말했다. 마이클 허시 포린폴리시 칼럼니스트는 “PC(정치적 올바름)주의 또는 ‘깨어 있는’(woke) 이슈가 민주당을 장악한 것은 해리스에겐 재앙이었다”며 “공립학교의 트랜스젠더 운동선수 허용 논란 등으로 너무 많은 지지세를 잃었다”고 분석했다. 이현일/임다연 기자 hiuneal@hankyung.com
"트럼프, 4년 징역 피했다"…연루된 형사사건 줄줄이 연기 [2024 美대선] 2024-11-07 11:23:19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퇴임 후 사건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 트럼프 당선인을 변호했던 제임스 트러스티 변호사는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사건을 기각할 것이라고 낙관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으로 소송을 취하하기보다는 현상 유지를 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이민 반대에 열광"…히스패닉 유권자 트럼프로 돌아서 [2024 美대선] 2024-11-07 08:53:29
조 바이든의 득표율보다 약 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012년 이후 민주당 후보가 기록한 최저 득표율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낙태권 강조에도 불구하고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53%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2020년 당시보다 여성과 남성 유권자 지지율이 모두 상승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웃으며 퇴장한 해리스…지지자들에겐 "포기하지 마라" [2024 美대선] 2024-11-07 07:17:22
있는 미래를 위해 조직하고, 동원하고, 계속 참여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의 결과는 우리가 원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싸운 것도 아니고, 우리가 투표한 것도 아니다"면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우는 한 미국의 빛은 언제나 밝게 타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사전투표는 민주당에 유리" 공식 깨졌다 2024-11-06 18:14:26
약 33%를 차지했다. 2020년엔 민주당 당원이 65%, 공화당 당원이 24%였다. 4년 전보다 공화당 당원의 사전투표 참여율이 10%포인트 넘게 높아졌다. 미국 전체 사전투표자는 지난 4일까지 82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 기간에만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를 마친 셈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내달 17일 선거인단 투표…내년 1월 당선 확정 2024-11-06 18:10:50
투표해도 법적으로 제지할 방법이 없다. 일부 주에선 벌금이 부과되거나 기소될 수 있다. 2016년 7명의 선거인단이 이런 방식으로 투표했지만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17일 선거인단 투표에서 후보들의 득표가 동수면 하원이 대선 결과를 결정한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붉은 신기루 현상' 이번엔 없었다…트럼프 내내 1위 [2024 美대선] 2024-11-06 16:53:15
미국 전체 사전투표자는 지난 4일까지 82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 기간에만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를 마친 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전투표자가 역대 최다인 1억145명을 기록한 2020년 대선에는 못 미치지만 2016년(4724만 명)보다는 크게 증가한 수치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