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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선거 자금이 필요했던 점이 인정되며, 남 변호사의 진술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00억 원과 단독주택 부지 및 단독주택 2채를 받기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7년) 만료로...
중기부,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참여팀 모집…최대 155억원 지원 2025-02-13 12:00:03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자금을 매칭해야 한다. 첫해에 로컬비즈니스 확장과 지역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음 해부터는 상권 연계 축제 기획, 공동브랜딩 확장 등 골목 산업 확산에 힘쓴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주도형 상권사업"이라며 "로컬상권들이 국내외...
中군수기업 고위임원 부패 조사…'호랑이 사냥' 군 외부도 겨냥 2025-02-13 11:25:57
중국 국가주석이 중시하는 항공모함과 핵무기 프로젝트가 부실한 자금관리로 인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중국 군과 군수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반부패 조사는 내부 사기 저하를 불러올 수밖에 없고, 중국의 군사력과 대만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RFA는 짚었다. suki@yna.co.kr (끝)...
[속보]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2025-02-13 11:06:57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1억5000만원 추징을 명했다.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해서는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 추징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박...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2025-02-13 11:05:45
변호사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에 도움을 준 대가로 50억원을 약정받고 5억원을 받은 혐의와 김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 근무하던 딸을 통해 11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모두 인정하지...
[팩트체크] 한국만 '현금 없는 사회'로 바뀐다? 2025-02-13 07:20:01
금융 소외를 겪을 수 있고 해킹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등 사이버 범죄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현금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고 관련 인프라를 개선하는 방향의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는 소매상거래에서의 현금결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며 필라델피아는 현금...
[서미숙의 집수다] 지어놔도 안 팔리는 미분양…다음 주 나올 정부 해법은 2025-02-13 06:01:04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는 641건으로 전년도 581건보다 60건(10.3%)이 늘었고, 부도 처리된 건설업체는 29곳으로 2019년(49곳)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주택 수요도 감소해 지방 주택시장은 일부 공급 과잉...
[영상] 머스크 인수 제안에 '발끈'…챗GPT 선두 자리 흔들? 2025-02-12 17:53:20
부다비까지 해외 순방에 나서기도 했죠. 이런 가운데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를 974억 달러(약 141조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 양상입니다. 올트먼은 일단 머스크의 제안을 거절한 상황인데요.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가 원치 않는 인수 제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오픈AI의...
배추·무 1만7000t 푼다…커피 등 수입품 할당관세 2025-02-12 17:44:57
소통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1일 주요 식품업체 대표와 임원들을 만나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물가를 밀어 올리는 품목 상당수가 수입에 의존하는 것들이어서 물가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커피와 코코아가 대표적이다. 수입 부가가치세(10%) 면제...
대법 "구체적 수법 몰랐어도 보이스피싱 수거에 가담하면 공범" 2025-02-12 10:32:16
주장했다. 실제와 유사한 서류를 전달하고 자금을 수거했을 뿐, 구체적인 범행 방법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1심은 A씨가 조직원과 연락하며 자신의 역할을 인식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1심 법원은 피해 금액이 많고 피해자들의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