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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옥 매각협상 원점으로…외국계 등 새 인수자 물색 2024-09-05 15:08:02
사모펀드를 포함해 새로운 인수자 후보를 검토 중이다. 당초 사옥 매각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해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추겠다는 목표였으나, 매각이 지지부진한 사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등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이미 채운 상태다. RCPS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특정 조건에서만...
저축은행중앙회 "내년 상반기까지 흑자 전환 어려움 있을 수도"(종합) 2024-08-30 15:07:42
회장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15.04%로 법정 기준을 넘었다"며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회는 진성매각 논란이 제기된 PF 정상화 펀드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중앙회는 상반기 5천100억원 규모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했으나, 개별 펀드로 PF 사업장을 매각한 일부 저축은행이 PF...
저축은행중앙회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 이어질 듯" 2024-08-30 13:00:35
확충을 위해 고금리 특판상품 판매로 이자비용이 늘자 수신 금리를 안정화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충당금전입액은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라 2조3천28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천323억원) 대비 3천923억원 늘었다. 다만 오 회장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15.04%로...
안세영 효과?…체육회 우회하던 '눈먼 돈' 400억 지자체로 직진 2024-08-28 13:49:37
‘한류 페스티벌도’ 문체부는 콘텐츠 시장에 해외 자본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400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리그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통로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원천IP(지식재산권)로 주목 받는 웹툰 해외 현지화를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65억원 늘린 135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예산 3.2% 늘어난 677조원...내수 부진에도 허리띠 졸라맸다 2024-08-27 15:05:34
증원에 맞춰 의대 교수와 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전공의 수련비용과 수당을 지원하는 용도다. 이외에도 전기차 스마트제어 충전기(2만3천기→9만5천기)를 대폭 확충하고, 딥페이크 인공지능(AI) 영상·음성분석 예산도 신규 편성한다. 정부가 내수 부진 장기화 조짐에도 2년 연속 바싹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재정의 경기...
김병환 "티메프 계기 전자상거래 안전성 확보…PG규율체계 마련" 2024-08-22 10:00:00
하고, 자본확충을 통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도 갖춰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정부도 원활한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구독·공유경제 친화적인 물적 금융 영업 노하우와 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업무범위 확대와 관련규제...
MG손보 재입찰도 유찰…예보 "수의계약 추진" 2024-08-16 16:54:24
이번 입찰에는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이외에도 메리츠화재가 새롭게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보 관계자는 "수의계약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련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뒤 진행할 것"이라며 "입찰에 참여한 3개사도 대상에 포함되며 새로운 회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10년내 자기자본 5조 달성"…우리투자증권, 당찬 출사표 2024-08-05 17:23:52
지난 1일 업계 18위권 중형 증권사로 첫발을 뗐다. 자기자본 1조1000억원 규모다. 자본확충을 위해 유상증자와 2차 M&A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2차 M&A는) 꾸준히 물색해 이르면 2~3년 안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대 2조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량 PF에 투자하는 등...
우리투자증권 "2조원 계열사 공동펀드로 우량PF 투자 확대" 2024-08-05 11:14:26
자기자본 5조원을 달성하는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계열사 공동펀드를 활용해 IB 영업에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초대형 IB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 회사채 주관 및 인수 기회 선점 ▲ PE(사모펀드) 초기 자본 투입으로 주관권 확보 ▲ 실물 부동산 프로젝트 투자 등 IB(투자은행) 영업을 활성화해...
이익 사유화·손실 국유화…'대마불사' 흑역사[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⑧] 2024-08-04 06:00:11
있다. 태영건설은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진행했는데 워크아웃 사례로는 보기 드물게 오너가 경영권을 잃지 않았다. 최대주주가 채권단보다 더 많은 규모로 자본 확충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59곳의 PF 사업장 가운데 토지매입 단계의 브리지론 사업장은 대부분 정리되고 본PF 사업장 대부분은 사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