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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투자하려면? 부지 계약 위약금 '주의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4-10-28 07:00:04
관할 내 부지에서 영위하는 사업으로 창출한 이익에 대한 세수를 걷어 주요 재정 수입원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중국 지방 정부로부터 토지를 분양받을 때 체결하는 토지 분양 계약에는 기업이 일정 금액,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 및 위반 시 위약금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
[칼럼] 자사주를 매입할 때는 의제배당에 유의해야 한다 2024-10-23 11:12:43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자사주 매입이다. 자사주 매입은 자기 회사가 이미 발행한 주식을 매입이나 증여를 통해 재취득해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2012년 4월 이전에는 비상장기업의 불공정한 기업 지배를 초래한다는 이유로 제재되어 왔지만, 상법 개정 이후 직전 연도 말 배당가능이익을 한도로...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인수금융 갚으려 점포 매각한 바 없다" 2024-10-20 17:33:13
이어 “점포 폐점 후 재입점 방식의 자산유동화는 노동조합과 합의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직원들의 고용 또한 보장됐다”며 “자산유동화 대금 또한 재무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투자를 포함한 영업활동에도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2015년 10월 이후부터 자산 유동화가 진행된 점포는...
국감 출석한 김광일 MBK 부회장에 국회의원 '비판 세례' 2024-10-19 14:40:24
이익 대부분이 해외로 유출된다는 점, 그리고 갑질 등을 문제삼았다. 예시로 MBK 인수 후 한 프랜차이즈 치킨업체가 치킨값을 인상 건을 들었다. 박희승 의원은 "M&A에서 알짜 자산을 매각하고, 또 과도한 구조조정을 하고, 또 가맹업주를 쥐어짜고, 특히 제품과 서비스 가격을 올려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이익...
몽골 광산 매출 전망 4024억→66억…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종목+] 2024-10-04 08:45:56
7924억원에 달하지만 유동자산은 1184억원. 현금성 자산은 260억원에 불과했다. 통상 정상기업이라면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은데 금양은 정반대의 상황인 것이다. 금양은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처분 계획 발표를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최윤범 3.1조 반격에 MBK도 맞불…고려아연 ‘쩐의 전쟁’ 최후 승자는 2024-10-03 17:58:44
실탄을 마련한 가운데 현금성 자산 등 즉각 동원할 수 있는 사내 유동자산 약 1조5000억원을 자사주 공개매수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2일 결의한 3조1000억원에 더해 총 4조6000억원을 경영권 방어에 투입하는 것이다. 시장에선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공개매수가 추가 상향해도 이에 대응해...
'83만원' 초강수에도 고려아연 주가가 71만원에 머무르는 이유 2024-10-03 16:25:18
처분 소송도 변수 중 하나다. 재판부가 인용 결정을 내리면 자사주 공개매수는 제동이 걸린다. 다만 앞서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을 내렸던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다시 심리할 예정이란 점에서 재판부가 전과 같은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재부 세제 고위관료 출신 관계자는 "법원...
'고려아연 지킬 방법' 찾은 최윤범, '베인캐피털 연합'과 3.1조 반격 돌입 2024-10-02 18:19:23
가처분을 제기한다는 것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잘못된 주장으로 시장의 혼란을 초래하는 행위입니다. 주주 여러분들은 이러한 잘못된 주장에 현혹되지 마시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오늘 법원이 판단한 내용과 회사가 공시한 내용 등과 관련하여 누군가 의도적으로 수많은 허위사실을...
주식투자에 심리학과 인공지능이 들어왔다 [칼럼] 2024-10-02 17:33:03
에서는 투자자들이 이익이 나는 구간에서는 위험 회피적으로 행동하고, 손해가 나는 구간에서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손실회피편향이라고 한다. 주식투자에서 20%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은 신용카드 대금을 내기 위해 주식을 처분하기 보다 고리의 이자를 감내해서라도 대출을 받는...
최윤범 "실탄 3.1조…MBK가 경영권 장악하면 고려아연 미래 없다" [전문] 2024-10-02 15:48:13
가처분을 제기한다는 것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잘못된 주장으로 시장의 혼란을 초래하는 행위입니다. 주주 여러분들은 이러한 잘못된 주장에 현혹되지 마시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오늘 법원이 판단한 내용과 회사가 공시한 내용 등과 관련하여 누군가 의도적으로 수많은 허위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