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G디스플레이 하이엔드 노트북용 패널, 탄소배출 저감인증 획득 2024-10-15 10:00:02
버려지는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해 자연에서 분해되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개발해 기존 플라스틱 부품을 일부 대체했다.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적용으로 LG디스플레이 노트북용 패널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스의 '바이오 기반 소재 인증'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부터 친환경 제품...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조직혁신을 지원한다: 올거나이즈 [긱스] 2024-10-14 11:00:01
경쟁사를 보면 이해가 쉽다. 국내 경쟁사로는 자연어처리 분야의 솔트룩스가 있겠으며, 미국에는 코파일럿(MS), 오픈에이아이(챗지피티 엔터프라이즈), GLEAN이 있다면 일본에는 역시 MS의 코파일럿, 파크샤 PKSHA(상장회사)등이 있겠다. 올거나이즈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이창수 대표는...
데이비드 베이커 "AI 신약개발은 상상할 수 없는 혁신…후보물질 1490만개 발굴" 2024-10-10 18:36:46
“자연에서 단백질이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합니다. 로제타폴드는 기본적으로 단백질 구조를 설계하는 도구인 만큼 화학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산업용 효소, 인공광합성, 바이오 센서 및 소재, 나노 기술 전반에 활용할 수 있어요. 일례로 단백질디자인연구소에서 2022년 분사한...
악마 셰프·하몽 마스터…글로벌 백수저 요리사 서울 입맛 잡으러 온다 2024-10-10 18:34:47
식재료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요리를 재해석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에도 한국을 자주 찾는다는 안티모는 올 때마다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등 한국 식재료 연구에 진심이라고. 신세계백화점 강남 지하에 자리 잡은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 서울’의 원조도 한국을 찾는다. 홍콩 모트 32 총괄 셰프인...
"한 줄에 8000원 vs 1000원"…인기 폭발한 '김밥집' 비밀 [현장+] 2024-10-04 19:50:01
다양한 재료가 마련돼있었다. 밥도 백미, 흑미, 현미 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 닭가슴살 김밥에 아보카도, 스리라차마요 소스를 추가해 봤다. 금액은 8000원이었으며 일반 김밥과 비교해 확실히 두툼하고 알찼다. 가게를 찾은 30대 이모 씨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를 고를 수 있는 편의점 김밥보다 더...
웰빙 여행의 시초 '반얀트리', 30년 만에 이렇게 2024-10-02 11:02:36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지역 문화와 결합해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여행이 도시인들에게 영감과 휴식을 제공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찌우는 중추 역할도 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민들을 교육해 반얀트리에서 직접...
선선한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10월의 전시 2024-10-02 06:08:08
될 것”이라고 전시의 의의를 강조했다. 전시는 자연 재료에서 시작된 공예의 물성과 창작 기법의 다양성, 형태적 특징에 주목해 전시장의 동선에 따라 하늘_天(무명성·평범성과 장인정신), 땅_地(공간 척도와 무기교의 미(美)), 사람_人(상호적인 갈망), 공예의 언어(工藝的言語)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보이는게 전부 아냐"…작가 13인의 '보이지 않는 세계' 2024-10-01 17:07:24
방파제 구조물을 전시한 김현준의 조각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30명의 철제 인물이 벽을 등지고 선 배형경의 ‘월-휴먼’(2023)은 평등을 다룬다. 몇몇 작품은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야 본모습이 드러난다. 전시장 3층 3.3㎡ 남짓의 방에 따로 전시된 노상균의 ‘측광 회화’가 대표적이다. 빛을 흡수한 뒤 어두운 배...
남해 땅끝에 뿌리내린 100년 유산, 두 남자의 '무모함'에서 시작됐다 2024-09-26 18:21:29
하늘과 바다를 향해 뻥 뚫린 이곳은 남해의 자연을 넉넉하게 품는다. 세계 어디에도 없던 골프장 클럽하우스 최초의 ‘오픈 로비’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기꺼이 찾아가 보고 싶은 랜드마크가 됐다. 10여 년 전 두 사람은 이런 대화를 나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돈이 얼마나 더 들지 계산하지 않겠다. 그 땅에...
몽글몽글 부풀어오른 유대인 전통빵…유화 물감으로 맛 살렸다 2024-09-26 17:40:00
지금까지는 공교롭게도 유화들이었다.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선택이기도 하다. 음식에서 질감(texture)은 매우 중요한데 유화에 유리한 구석이 있다. 기름을 매체로 삼은 물감은 2차원을 넘어 3차원에 가까운 표현이 가능할 정도의 농도와 질감을 지녔다. 오귀스트 에르뱅(1882~1960)은 프랑스 파리 화단에서 활약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