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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2%대 성장 지속 '빨간불' 2024-03-19 14:01:28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같은 기간 201만9천 명 증가하며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2년 11.6%에서 2032년 18.4%까지 올라가게 된다. 경제활동참가율은 2022년 63.9%에서 2032년 63.1%로 후퇴할 전망인데, 특히 청년층(15∼29세)의 경우 49.8%에서 48.1%로 하락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례적 호황 뒤엔 '이것' 있었다"…美경제 미스테리 풀리나 2024-03-13 19:43:45
미국 인구 구조의 가장 큰 변화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의회 예산처 추정치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망명 또는 기타 이민 구제를 법원에 청원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100만 명과 우크라이나 및 아이티 등에서 인도주의적 가석방이 허용된 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체류 가능자”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긴축 해제 고민 깊어진 Fed…대량 이민에 '운신의 폭' 커진다? 2024-03-13 08:58:41
있지만 경제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는 인구다. 망명 등 목적으로 법원의 허가를 따낸 100만명과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에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가석방된 80만명 등이 포함된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3.1%)을 웃도는 3.2%(전년 동월 대비)로 발표되면서 금리 인하 시점을 가늠하고 있는...
기업 빠져나간 日 '30년 정체'…'지는 해' 獨에 뒤처진 건 시작일 뿐 2024-02-15 17:57:22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낸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 격차가 좁혀지면 GDP 순위는 사실상 인구에 비례하게 된다. 인구 1억2500만 명의 일본이 14억 명 넘는 중국에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러나 일본 인구의 3분의 2 수준인 독일에 역전당한 것은 큰 문제라는 게 현지 분석이다. 독일의 성장이 아니라 일본...
"저출산·고령화로 생산인구 감소…혁신으로 생산성 높여야" 2024-02-15 12:00:10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에서 인구 문제에 따른 한국 경제 성장률 추이를 전망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내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4.7% 수준에서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등을 거치며 지난해부터 1%대로 진입했다"며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노동의 성장 기여가 크게 줄어 2040년...
[커버스토리] 경제 성장 멈추면 어떤 일 벌어질까요 2024-02-05 10:01:01
있는 최대치인 잠재성장률이 한국의 경우 작년 2.1%였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발표가 그다지 위안이 되지 않습니다.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인구 감소입니다. 이로 인해 경제활동인구가 줄면 경제 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여성의 경제활동 여부가 중요한 경제활동참가율(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
"인류가 행복하려면, 인본주의적 AI 만들어야" 2024-02-04 18:39:50
또 전문대졸 이상 경제활동 인구 중 여성은 42%지만 여성 이공계 전공자는 7%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연구자 중 여성 인력은 21.8%에 불과하고, 특히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주력 산업에서 일하는 여성 인력은 11.9%로 과학기술계의 성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김 총장은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만난 크리스탈리나...
[다산칼럼] 여성친화적 정책이 신성장동력이다 2023-12-24 17:34:29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대체로 내년 성장률을 2%대 미만으로 전망하고 있다. OECD는 1.7%를 제시해 처음으로 1%대 성장률 목표치를 내놓았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40년대부터 실질 성장이 멈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 활동을 제고하는...
IMF 총재 "물가승리, 조기선언 말라"…섣부른 통화완화 경고 2023-12-15 16:01:50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도 거듭 주문하면서 "오늘 아침에도 이화여대를 찾아 어린 학생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경제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 기회 중 하나는 모든 남성과 여성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금개혁 이슈에 대해선 "그 필요성은 중요하지만 모든 사회에서 이...
IMF 총재 "韓 성별 격차 평균 수준으로 줄면 1인당 소득 18%↑" 2023-12-14 14:40:01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며 "여성 노동인구가 늘어나면 한국을 포함해 많은 선진국이 겪는 경제활동인구 정체, 감소 추세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총자산 수익률과 고위직 여성 비중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고, 성별 다양성이 높은 금융기관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