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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회식 후 뇌출혈로 사망…2심도 "업무상 재해" 2023-05-09 11:43:50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 결론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회사 청소경비직으로 일하던 A씨는 관리부장 B씨와 회식을 가진 후 자택으로 귀가하다 술에 취한 상태로 넘어져 뇌출혈을 진단...
폐암으로 사망한 탄광 경비원…법원 "업무상 재해" 2023-03-06 10:38:48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1962년부터 두 곳의 탄광에서 총 26년6개월 근무한 뒤 1989년 퇴직했다. 그는 이 기간 대부분을 경비원으로 근무했으나 약 5~6년가량은 갱 안에서 채탄 업무를 했다. 그러던 A씨는 81세이던 2016년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그 해 8월 사망했다....
'주 51시간 근무→등산' 심근경색 사망…법원 "과로사 아니다" 2022-12-19 13:17:32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00년 한 회사에 입사한 A씨는 2017년 임원으로 승진한 뒤 같은 해 2월 경기 수원의 광교산을 등산하던 도중 정상에서 쓰러져 사망했다. 법의학연구소는 심장질환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인을 추정했다. 유족은 "부서장인 A씨가 밤늦게까지 고객사의 민원을...
"전화·문자로 수시로 업무"…法, 주 32시간 근무도 과로사 인정 2022-09-21 20:43:49
가족은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사망 직전 업무시간이 비교적 길지 않았던 점을 들어 업무와 뇌 질환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관련 고시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뇌 질환이 발병한 경우, 발병 전 12주 동안 주당 업무시간이 52시간을 넘으면 업무와 질병의 관련성이...
"결혼 1년 만에…남편, 월 300건 마트 배달하다 뇌출혈 사망" 2022-08-30 07:54:20
"A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시의 한 동네 마트에서 일하던 A씨는 2020년 4월 출근 준비 중 갑자기 코피를 쏟았다. 평소 하루 2번 정도 코피가 나면 스스로 지혈을 하곤 했지만, 그날은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집 근...
`월 300건 배달` 마트 직원 사망…산재 인정 2022-08-29 06:54:36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공단 측은 "A씨가 퇴사한 뒤 (1주일가량) 일하지 않으면서 휴식하던 중에 발병했다"며 "퇴사 직전 업무 부담과 질병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통보했고, A씨의 아내는 해당 처분은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인천지법 행정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A씨의...
상사와 단둘이 회식 후 귀가 중 뇌출혈…법원 "업무상 재해" 2022-08-07 17:47:37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회사 시설관리부에서 청소경비직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10월 관리부장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현관문 앞에서 뒤로 넘어져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해...
업무 스트레스에 '극단 선택' 교직원…"업무상 재해" 판결 확정 2022-07-18 09:33:38
사망한 교직원 A씨 유족에게 유족 급여와 장의비 등을 지급하라고 한 법원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울행정법원 제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A씨에 대해 “학교에서 받은 업무상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17년부터 사망 직전까지 서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10명 추가 구제…총 4350명 2022-07-13 17:24:52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해급여?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8가지로 구성돼 있다.이날 기준으로 정부가 지원한 총 금액은 1181억원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
졸음운전, 중앙선 침범 사고…산재처리 될까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6-12 17:08:17
및 장의비부지급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원심을 파기했다(2022두30072) C 회사 소속 근로자였던 B는 2019년 12월 아산시에서 C회사의 원청업체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에 참석했다 회사 업무용 포터 차량을 운전해 돌아오던 중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 공단은 “B가 중앙선 침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