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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그는 왜 자신의 교향곡을 '묘비'라고 불렀나 2018-05-03 17:30:25
/ 장호연 옮김 돌베개 / 546쪽│2만2000원 [ 은정진 기자 ] “내 교향곡은 대부분 ‘묘비’다.”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가 죽기 직전 남긴 말이다. m.t. 앤더슨이 쓴 《죽은 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이란 책의 제목처럼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죽어간 누군가를 위로하는...
[책마을] 꺼져가는 腦, 운동으로 되살린다 2018-04-12 18:25:08
이런 노력으로 산에 오를 만큼 민첩한 운동 능력을 다시 얻었다. (장호연 옮김, 동아시아, 598쪽, 2만5000원)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신간] 아주 명쾌한 진화론 수업·스스로 치유하는 뇌 2018-04-12 14:58:58
= 노먼 도이지 지음. 장호연 옮김. 캐나다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뇌과학의 새로운 화두인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임상 연구를 소개한 책. 신경가소성 연구는 뇌가 활동과 경험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학문이다. 뇌를 태아·유년 시기에 발달한 이후 더는 발달하지도, 재생하지도...
'개막전 사나이'는 누가 될까…KBO리그 개막전 진기록들 2018-03-23 10:56:15
들 수 있다. 장호연은 개막전 선발로 역대 선수 중 가장 많은 9경기에 등판해서 6승(2패)을 거둬 개막전 통산 최다 승리 투수로 이름이 올라있다. 1985∼990년에는 6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와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 한화 이글스 송진우와 이 부문 역시 최다 기록을 함께 갖고 있다. 장호연이 1988년 사직구장에서 롯데...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데 단조가 더 어울리는 이유는 2018-02-07 09:39:44
끈끈하지만, 단조는 상대적으로 응집력이 떨어지기에 복잡하거나 어두운 음악 분위기에 더 어울린다. 단조 선율이 장조 선율보다 도약 폭이 좁은 것도 유력한 이유 중 하나다. 우리가 행복할 때 억양 변화가 크다는 점과 연결지어 이해하면 된다. 장호연 옮김. 396쪽. 1만7천 원.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책마을] 전무후무한 스타워즈 열풍… "그 안에 온 세상이 담겼다" 2017-12-28 19:35:49
지음 / 장호연 옮김 / 열린책들 / 320쪽│1만5000원 [ 김희경 기자 ] 1977년 영화 ‘스타워즈’의 첫 시리즈 ‘새로운 희망’ 개봉을 앞두고 편집본 시사회가 열렸다. 당시 그곳에 모인 사람들 사이엔 침묵만 흘렀다. 흥행은커녕 참담한 실패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제작자 조지 루카스는 아예 하와이로...
"인류 역사를 통틀어 '스타워즈'와 같은 현상은 없었다" 2017-12-28 07:00:04
인용해 말한다. "'스타워즈'는 한 알의 모래다. 그 안에 온 세상이 다 들어 있다." 저자가 확신한 것처럼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 모두에게 통할 책이다. 장호연 옮김. 320쪽. 1만5천 원.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신간] 식물의 힘·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2017-09-01 07:41:00
당시 사건을 세밀하게 재구성했다. 문학동네. 장호연 옮김. 680쪽. 2만1천원. ▲ 경계에 흐르다 = 인문학 아카데미 '건명원'의 원장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의 산문집.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 체득한 두려움과 갈망, 철학 공부의 시작, 칸트에서 장자로 시선을 옮기게 한 무료함, 장자와 적대관계로 지낸...
국민연금 보험료 오를까…재정 건전성 진단작업 본격화 2017-08-28 11:48:42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장호연 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장은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 아래 재정계산위원회를 통해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KIA, NC 3연전 싹쓸이…8게임차 단독 선두로 전반기 마감 2017-07-13 23:06:15
니퍼트는 장호연(109승)에 이어 베어스 역대 최다승 2위로 올라섰다. 김재호는 3-2로 쫓긴 3회 말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윤영삼의 시속 139㎞ 2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기는 통산 첫 그랜드슬램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선 한화 이글스가 대타 송광민의 3타점 2루타로 전세를 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