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업 가치 높이는 ‘베스트 오너십’…정의선 회장, 2년 연속 1위 2024-10-02 11:24:01
지배구조 악화 우려가 오너리스크로 작용했다. 현재 재산 분할(1.4조 원) 대법원 소송이 진행 중으로, 재원 마련을 위한 SK계열사 지분 매각 시 지배구조 변경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지배구조 개편에 실패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대폭 순위가 하락하는 쓴맛을 봤다. 박 회장은 지난해 12위에서 25단계 미끄러져 37...
“주주가치 훼손”...국민연금, SK이노·E&S 합병 반대 2024-08-22 15:37:52
E&S 재산 헐어서 '가난'해진 SK이노베이션 메꿔주는 셈이다”며 “분할 상장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 단계에서 계속 이뤄진다면 SK 및 SK이노베이션 일반주주는 계속 신음할 것이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1호 의안으로 ‘SK E&S 합병계약 체결...
거버넌스포럼 "SK이노-SK E&S 합병 필요성·비율 재심의해야" 2024-08-22 15:26:23
합병비율을 재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거버넌스포럼은 이날 낸 논평에서 이달 27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승인 임시주총 전에 이사회가 이 같은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거버넌스 관점에서 이번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의 비상장 자회사) SK온을 살리기 위해 SK㈜ 일반주주가 '부자'인 SK...
[서미숙의 집수다] 비싼 주택, 사위·며느리한테 증여하는 까닭은? 2024-08-16 08:18:19
약 11억5천만원에 달한다. 상속 재산의 26%가량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A씨는 이 때문에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24억원 상당의 아파트 1채를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와 사위, 손주 2명 등 6명에게 각각 분산 증여했다. 어른 4명은 지분 20%씩, 손주 2명은 10%씩의 비율로 나눴고 총 4억7천200만원(증여세...
“금투세 시행은 시기상조…금융시장이 젊은층의 유일한 희망” 2024-08-01 09:48:53
재산 분할을 할 때 증여세를 내지 않는다. 그런데 사망 후 상속받을 때는 상속세가 부과되고 있다. 오랜 기간 해로하며 공동으로 일군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상속세를 내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 또한 배우자 공제가 있더라도 배우자가 전적으로 혜택을 받는 것도 아니다. 예컨대, 30억 원을 공제받았다 해도, 나머지...
SK스퀘어 배당, 합병 셈법에 달라진다 [백브리핑] 2024-07-01 10:38:57
합병 비율에 따라 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의 지분율이 희석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합니다. 지분율이 희석되면 재산분할을 위해 현금을 마련해야 할 때 현금 창출 측면에서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 회장은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 현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 합병을 추진하더라도 주주들의 반발을 사...
최태원, 이혼소송 '판결문 수정' 불복 재항고 2024-06-24 20:41:19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는 이달 17일 판결문 일부를 수정했다.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 대한텔레콤(SK C&C의 전신)의 주식 가치를 주당 100원에서 1천원으로 변경한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SK 주식가치 상승에 최종현 선대회장과 최 회장이 각각 기여한...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오류, 사소한 것 아냐…판결 내용 변경 가능성" 2024-06-19 16:30:42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의 재산분할과 관련,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 가치 산정 과정에서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 측이 지적한 오류를 인정해 해당 부분을 수정하는 판결 경정을 결정했으나 재산분할 금액과 위자료는 유지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최태원측 '판결 오류' 지적에…재판부 "재산분할 영향 없다" 2024-06-18 18:16:40
1000원으로 수정하는 판결 경정 결정을 내렸다. 다만 재산 분할 비율에 대한 판단은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SK C&C 주식의 상장 당시 가치(3만5650원)는 중간 단계의 가치일 뿐”이라며 “항소심 변론 종결 시점인 올해 4월 16일의 가격(16만원)이 아니므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노...
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 근거가 핵심 쟁점이다.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65(최태원 회장)대 35(노소영 관장)로 정했다. 최 회장 측은 재판부가 재산분할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치명적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재판부는 일부 오류를 인정해 판결문 일부를...